암흑 속에 울리는 의문의 목소리 들리는 것에 절대 현혹되지 말 것!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은 '릴리'는 사고 이후 오직 소리에 의존하며 생활한다 어느 날, 어린 아들을 잃은 한 무당으로부터사악한 존재가 다가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곧이어 이승에 갇혀 떠돌고 있는 영혼들이‘릴리’를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는데…평생을 알 수 없는 목소리들에 시달린 ‘릴리’.그녀는 그동안 자신을 괴롭혀온 목소리들과피할 수 없는 어두운 정체를 직면하기 시작한다

미침?
몇 년 전...

못해도 중간은 갈 수 있는 소재를
어찌 이렇게 잘도 망쳐 놓았는지..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교차되는 부분,
클라이막스에 나오는 심령들과 쫄쫄이 악령,
반평생을 도와준 친구의 결말 등
뭔가 막 건너뛰고 급하게 만든 느낌이 나는 작품이다.
몇 년 전...

뻔하다면 뻔한...그래도 오싹한 건 좋았다.
몇 년 전...

상당한 인내심을 요하는 극한의 지루함
몇 년 전...

여주 면상이 쭈그러진 오이같이 생겨서 개극혐이고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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