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인 나에게 잘해준 숙모가 좋아!
 해외에서 지내다 잠시 돌아온 아야네의 집에 조카가 방문한다. 아야네는 오랜만에 만난 조카를 반갑게 맞이하고 묵고 가라며 잠자리도 마련해준다. 그날 밤, 그녀의 목욕 모습을 보고 흥분해버린 조카. 그 시선에 덩달아 달아오른 아야네는 곧장 조카에게 추궁한다. 그동안 야한 만화책에만 의지하다가 오랜만에 반응했다고 실토하자 그녀는 조카에게 자신의 몸을 허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