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에서 : IN WATER
참여 영화사 : (주)영화제작전원사 (제작사) , (주)영화제작전원사 (배급사) , (주)콘텐츠판다 (배급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 2D (디지털 영문자막)
평점 : 10 /6
배우를 하겠다고 노력하던 젊은 남자가 갑자기 자신의 창조성을 확인하겠다며 사비를 털어 자기 연출의 영화를 찍겠다고 한다. 같은 학교를 다녔던 세 사람이 돌과 바람 많은 큰 섬에 도착한다. 뭘 찍을 지 모르겠는 젊은 남자는 하루종일 두 사람을 대동하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닌다. 그러다 넓은 해변에서 혼자 쓰레기를 줍고 있는 여자를 보게 되고, 남자는 그녀의 봉사활동에 감동 받아 그녀와 짧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 남자는 드디어 그 만남을 통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게 되는데…
현대미술 같은 작품. 그들만의 언어, 그들만의 리그. 뭔소리야 대체.
몇 달 전...
흐린 세상 건너기
몇 달 전...
한국 영화 예술은 물안에서 전과후로 나뉜다!! 깊은 여운이 남고 인간적이고 철학적고뇌와 답답한마음이 잘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그리고 배우들도 정말 자기자신을 연기한것 같았다.
초반에 나오는 노란 꽃 같은 영화.
몇 년 전...
시끄러운 소음 같은 겉 멋! Vs 고요하고 평안한 자유!! 기뻐할 수 있는 삶 자체의 발견!!!
천재 감독이 담아 놓은 Reality에 잠시 들어가 내 삶을 Close Up해 보고 나온, 고전을 한편 읽은듯한 영화.
몇 년 전...
줄곧 불친절한 흐릿한 영상에서 결국 거둬드리는 삶의 리얼리티 !
몇 년 전...
세계 외부의 시선으로 본 생과 사, 불투명한 것과 선명한 것
몇 년 전...
정신차려
몇 년 전...
누구도 시도할 수 과감함과 그 안에서 잔잔한 여운이 감동적입니다
몇 년 전...
배우가 되기 위해서 고군분투를 하는 한 남저의 멋진 인생 이야기!
몇 년 전...
Yommonsan
몇 달 전...
강원도의 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이런 영화에서
홍상수 감독이 영화관이 느껴졌고
지금까지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쭉 보게 했던 원동력인데
점점...
고개를 갸웃하게 한다
촛점을 흐리게 한 건... 학생작품 같은데서나 해봄 직한
쩝...
그나마 젊은 연기자들이라 그런지
하성국, 김승윤 연기는 그나마 홍상수 영화의 맛을 살려주는 것 같아
대사 리슨 앤 리피트는 덜해서 ...
신석호는... 전작들에서 너무 기성 연기자들과 어울려서 그런가
리슨 앤 리피트 대사에 익숙한 중년 배우들 보는 거 같았음
몇 달 전...
여주 매력과 라스트씬 빼면 개거지 같음
몇 달 전...
과정이 곧 의미가 된다
몇 달 전...
정말 최악이었다. 강제로 시력을 0.01로 만들어 버리는 영화
몇 달 전...
물 안에 있다는 걸 모르는 주인공이 이제 진짜로 물 안으로 걸어들어간다. 다시 나오지 않는다. 삶으로 들어간 것이다.
몇 달 전...
인간답게 살자.
몇 달 전...
홍00 :
우리 심심한테 영화나 찍으러 가자
장비챙겨
....
아.. 재미없는데... 뭐 다른 거 없을까?
야... 포커스 좀 뭉개봐
이렇게 가자
몇 달 전...
물안의 모습처럼 계속되는 아웃포커싱. 아웃포커싱처럼 답답한 영화작업. 영화작업같은 불안한 기다림과 이해, 배려. 우리 인생은 무엇하나 흐릿하지 않은 것이 없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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