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람차 : The Goose Goes South
참여 영화사 : 우주레이블 (제작사) , 무브먼트 (배급사) , ㈜인디스토리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 2D (디지털 영문자막)
평점 : 10 /7
보여줄게요 당신의 우주
선박사고로 실종된 선배 대정 대신 오사카에 출장 온 선박회사 대리 ‘우주’.
출장 마지막 날, 대정과 닮은 남자를 보고 무작정 쫓아가다, 다이쇼(大正)라는 낯선 동네에 도착한 우주는 기타 소리에 이끌려 피어Pier 34라는 작은 바에 들어가게 된다. 바 주인인 ‘스노우’의 기타 연주를 들으며 대정을 추억하던 우주는 잠이 들어버리고, 다음 날 아침 귀국 비행기를 놓치게 된다.
핸드폰까지 잃어버린 상황에서 간신히 회사에 상황 보고를 하던 우주는 부장에게 온갖 꾸지람을 듣고 충동적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실종된 대정을 찾기로 결심한다. 다시 돌아간 피어Pier 34에서 스노우에게 기타를 배우지만 노래하지 않는 ‘하루나’를 만나는데…
올 여름, 당신을 위한 슬로우 뮤직시네마가 시작됩니다.
내일이 궁금하지 않은 삶은 죽은 삶이다.
몇 년 전...
이런 사람들과 장소가 현실에 존재하면 좋겠다.
몇 년 전...
이제 그만 놀고 현실로 돌아가 일해 이자식아. 를 제법 완곡하고 부드럽게 표현했다.
몇 년 전...
2시간 동안 오사카 음악 여행을 다녀온 느낌. 일을 그만 두니 내일이 기대된다는 말
몇 년 전...
강두를 영화에서 보게 되다니ㅜㅜ 넘 반가웠어요! 노래도 좋아서 힐링 제대로 하고 왔어용ㅎㅎ
몇 년 전...
우리네 인생이 이영화와 비슷한거갔네요
몇 년 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의 계절 , 어디로 갈지 모르고 방황했던 마음, 혹은 겨울의 눈처럼 꽁꽁 얼어붙었던 마음들에게 봄날에 피는 꽃향기처럼 ,기분좋게 부는 삽상한 바람처럼 ,살랑살랑 눈과 귀와 마음을 어루만져줄 영화...
몇 년 전...
아..시간낭비의 전형적인 예.. 괜히 봤어
몇 년 전...
이런걸 왜 만들어 ??
몇 년 전...
천천히 보는 영화.
조급한 스토리 꽉찬 영화들에 벗어나 천천히.
강두는대본 그대로 연기하는 듯..
하루나의 귀여움,
호진이 대신 트랜스픽션에 합류했다면 뮤지션으로 성장했을까.
물이되는꿈이라는 명곡 알려줘서 고마워요♡
몇 년 전...
조용하게 '관람'하기 좋은 영화였음..영화'대관람차'
몇 년 전...
강두의 과한 연기는 좀 튄다고 할까. 일본어를 흉내내기는 어려워 더 그랬을 것 같다. 외국어로 감성을 표현하려면 대사를 더 줄였어야 하지 않나 싶더라. 일본과 한국 영화와 만나 시너지가 있어야 하는데 일본의 감성만 쫒아간 게 아닌가 아쉬움이 있었고, 영화에서 음악이 이끄는 힘도 다소 아쉬웠다. 오사카의 멋진 정경을 잡아낸 카메라의 힘이 꽤나 훌륭했고, 스노우의 연기력이 좋았다. 하루나는 귀여움 갑.
몇 년 전...
목적지가 정해진 열차에서 내려 어디로 향할지 모르고 느리게 갈 수 있을지 몰라도
가끔 저렇게 용기내어 쉬어가는 것도 긴 인생에서 필요한 때가 있을 듯
사람의 운명은 어디에서 어떻게 끝날 지 모르는 일이니까..
목표를 향해 빠뜻한 직장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자신을 돌아볼 여유를 가져보자는
이야기를 오사카를 배경으로 잔잔하게 잘 그려냈다. 특히 하루나 역을 한 배우
참 귀엽네..ㅋ
몇 년 전...
보는 사람 각자의 영화를 만들어 극장을 나서게 될 것이라던 감독의 말처럼 나도 오늘의 대관람차를 만들었다.
몇 년 전...
선배를 찾는게 아니라, 자신을 찾으러 떠나는 여행. 잠시 힐링하기에는 좋다.
다만, 그래도 음악영화인데, 음향 좀 신경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몇 년 전...
강두는 열심히 국어책읽는듯한 일본어지만 존대말로 말하는데 일본배우들은 모두반말임. 번역은 존대말로 되어있지만.. 보면서 불편함.
몇 년 전...
그냥 일본영화 배우의 노력이 좀 필요한...
몇 년 전...
포근하네요
몇 년 전...
자막 , 약간은 어색한연기? 점점 나아지겠죠? ㅎㅎ
몇 년 전...
너무나도 아름답게 담아낸 오사카 현지의 모습과 긴장을 풀어주는 잔잔한 음악들....
눈과 귀 모두 정화될 수 있었던 영화
몇 년 전...
너무 좋았어요. 잔잔하게 다가오네요..
몇 년 전...
상대의 긴장을 풀어주고 꿈을 찾게 해 주는 힐링 음악영화 ! 엔딩크레딧 마치고 쿠키영상 ~^^
몇 년 전...
각종 영화제에 초청 작품이라는 홍보에 완전 낚였다.
세월호 사건이나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야기가 나오길래 뭔가 있을 줄 알았다.
그래도 오사카가 무대인데 관객들에게 뭔가 보여줄 장소라도 나오는 줄 알았다.
갑작스런 사표와 방황, 사람찾기놀이, 이방인생활 그리고 일탈, 음악, 자유
이런 일련들의 흐름이 의도였는지 모르겠지만,
연기, 대사, 대화, 표정, 행동, 연출, 카메라 모든 것이 답답함과 짜증 그 자체였다.
그냥 다큐멘터리라고 하지.
이걸 직장인들을 위한 영화로 봐야되나?
음악영화로 봐야되나?
이걸 보고 무슨 감동을 받고 뭘 느끼라고 하는건지?
몇 년 전...
우리 인생과도 같은 대관람차...누군가의 안식처 또는 위로를 해주던 슬로우/힐링 뮤직 시네마...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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