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 Where Would You Like to Go?
참여 영화사 : (주)인벤트스톤 (제작사) , (주)디스테이션 (배급사) , (주)엔케이컨텐츠 (제공) , 주식회사 케이무비엔터테인먼트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 2D (디지털 영문자막)
평점 : 10 /8
어느 봄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인 ‘도경’을 잃은 ‘명지’는 슬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폴란드 바르샤바로 잠시 떠난다. 하지만 ‘도경’의 소식을 모르는 대학 동창 ‘현석’과의 재회에 ‘명지’는 낯선 곳에서 불쑥불쑥 남편과의 추억을 마주하게 되는데… 한편, 같은 사고로 단짝 친구인 ‘지용’과 이별한 ‘해수’는곳곳에 남겨진 친구의 빈자리를 느끼며하나뿐인 동생을 잃고 몸이 마비된 ‘지용’의 누나 ‘지은’을 돕는다.그러던 중 ‘해수’는 ‘지은’에게 새 편지지와 함께 ‘명지’의 주소를 건네는데…홀로 남겨진 나와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다정한 말 한마디“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오랜만에 가슴 따뜻해 지는 영화라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마지막 엔딩은 정말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몇 달 전...
프랑스 여자 재미있게 봤는데, 김희정 감독님 작품 역시 좋네요 ㅠ!
몇 달 전...
오랜만에 따듯한 위로를 주는 힐링 영화를 만났습니다. 떠나간 사람을 이해하는 과정을 찬찬히 보여주는 스토리, 박하선 배우님 섬세한 연기가 마음에 와닿아서 울컥했어요.
몇 달 전...
원작을 오래전에 보고 영화로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었는데 저는 영화 너무 좋았어요. 배우들 연기랑 이야기 흐름에 점점 빠져서 보다보니 마지막엔 감동이 진하게 오네요. 요즘 시즌에 잔잔하게 보기 좋을 거 같아요.
몇 달 전...
영화가 잔잔하게 흘러가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주인공들의 마음이 너무 공감돼서 먹먹하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특히 마지막 엔딩씬에서 감정이 폭발해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따뜻한 영화 좋아하면 꼭 보세요.
몇 달 전...
추모하는 마음으로 추억을 더듬는다
몇 달 전...
상실의 치유는 누구에도 답이 있는게 아니기에 견뎌내기도 오롯히 스스로 이겨내야하는 또 다름 삶의 시작.....영화 참 잔잔하지만 느낌적으로 잘 만든듯....과하지 않은 배우들의 연기도 좋다
몇 달 전...
마음 따듯해지는 영화이긴하나 중요한 정보를 막판에서야 까는 바람에 친절하지못했다고 생각들었다
몇 달 전...
솔직히 재미와 감동을 위한 영화는 아니네요
그래도 진실적이고 담담한 영화가 좋으시다면
보세요
이제껏 보던 영화스타일은 아니지만 전 끝까지 봤습니다
몇 달 전...
다 좋은데...
바르샤바에서 베드신은 꼭 필요한 거 였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몇 달 전...
원작보다 영화가 더 좋기가 쉽지않은데
너무 좋았어요
잘 살아야겠어요
몇 달 전...
원작이랑 좀 다르네요. 처음에는 좀 지루했어요. 중반이후부터 몰입되네요. 초반부가 아쉽네요.
몇 달 전...
재밌게 볼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연관된 사고로 각자의 가족과 친구를 잃은 상실의 슬픔 속에서
관련성이 없을 것 같은 이들이 운명적으로 서로 영향을 주며
아픔이 조금씩 치유되는 모습을 통해 작은 위로의 한 마디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는 작품
몇 달 전...
직설적이지 않고 헤아리게 하고 동체대비의 여운이 있는 영화 였어요.
몇 달 전...
오랜만에 잔잔하고 감동적인 영화 잘 감상했어요:)
몇 달 전...
우리 사회가 너무 큰 사고로 가족을 잃고 삶에 충격과 고통 속에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대변하는 듯한 그런모습
몇 달 전...
이별과 치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되며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까지 몰입하며 보게 되었습니다. 올 여름 극장가에 선사하는 웰 메이드 영화 한편, 극장가서 꼭 보세요.
몇 달 전...
김희정 감독님의 섬세한 인간에 대한 묘사와 성찰하는 방식, 그리고 담백함에 영화 보는 내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20대 외국 유학시절 갑작스레 돌아가신 엄마를 보러 귀국해 무덤가에서 펑펑 울었던 시간이 반추하며 어떻게 이후 시간을 견디며 보냈던가? 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되면서 먹먹한 마음에 영화보는 후반부에는 정말 펑펑 울었네요. 좋은 영화 만들어줘서 감사힙니다~~~
몇 달 전...
ㅡ잔잔하지만 따뜻하고 감동과 여운이 남는 영화ㅡ
*주연ㆍ조연ㆍ단역까지 찰떡 캐스팅으로
배우들의 연기가 다 좋았어요
* 영상미가 있는 장면들이 좋았어요
* 치유(폴란드인들까지)의 과정을 보면서 눈물이 났어요
* 저녁에 영화를 보고 여운이 남아 잠을 못잤어요
* 영화를 본 후 보호종료아동에게 기부를 하게 되었어요
몇 달 전...
3명의 시각에서 상실의 아픔을 각자의 방식으로 치유해 가는 모습!
상실의 아픔을 확장하여 광주와 폴란드의 아픔으로 보는 시각!
대한민국에 살면서 자주 접하게 되는 갑작스러운 죽음!
다시 한번 여러가지 의미들을 생각하게 되고, 나는 잘 살고 있는가?? 라는 의문이 생기는 좋은 영화!
첨에는 각자의 조각 퍼즐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마지막에는 감동과 눈물을 선물한 좋은 영화!
정말 잘 봤습니다. 꼭 추천합니다.
몇 달 전...
광주극장 마지막 GV에 참여하였는데, 양경언 교수님의 따뜻한 진행과 김희정 교수님의 호방한 답변, 관객들의 애정어린 질문들이 어우러져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법대 동료 교수님들께는 죄송하지만 두 분 문창과 교수님과 같이 조선대에 재직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김희정 감독님과 양경언 평론가님 팬으로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몇 달 전...
큰 사고들이 있었고 시간이 꽤 흘러 간 지금, 느슨해진 경각심을 일깨우고 애도의 시간을 가져보게 되었다.
몇 달 전...
MSG 잔뜩 들어가고 토핑 화려한 인스타용 맛집만 먹다가 오랜만에 소박하고 정갈한 음식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원래 한국영화는 이런 맛이었는데..
몇 달 전...
잔잔하니 내 삶을 돌아보게하나요...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싶은지...
영화가 다 저마다의 이유가 있듯이...
명지 지은 해수의 삶을 응원합니다..
내 삶도 .....ㅎㅎㅎ
몇 달 전...
사촌언니도 옛날썸남도 여행도 닫힌커튼을 열게하지 못했는데, 결국 떠난 이를 같이 기억하고, 같은 슬픔의 공감이 위로가 되어 그것을 가능하게 했다.
영화의 섬세함은 좀 떨어지는 느낌이다.
몇 달 전...
좋은 영화네요!!
몇 달 전...
스토리,연출,연기 모든면에서 세련되지 못한? 조금 올드한?투박한 느낌이 드는~뭐 그래서 현실적인 분위기가 풍기는것도 같은 몹시 가라앉는 스토리
몇 달 전...
먹먹한 이야기
몇 달 전...
야쉬움이 많은 영화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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