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투기 : INGtoogi: The Battle of Internet Trolls
참여 영화사 : 한국영화아카데미 (제작사) , CGV아트하우스 (배급사) , 한국영화아카데미 (제공) , CJ ENM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영화가 나타났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싸우고 있지만 ‘잉여’라 불리우는
이 시대의 청춘들, 그들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칡콩팥’으로 활동하는 ‘잉여인간’ 태식은
같은 커뮤니티에서 사사건건 팽팽하게 대립하는 ‘젖존슨’에게 속아 급습을 당한다.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힌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순식간에 퍼져나가는데…
치욕감과 분노로 ‘젖존슨’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태식,
‘젖존슨’을 이기기 위해 절친 ‘희준’과 종합격투기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격투소녀 ‘영자’를 만난다.
뚜렷한 목표 하나 없이 살아가는 잉여 청춘 ‘태식’과 욕구 불만을 먹방으로 해소하는 특이한 격투소녀 ‘영자’ 그리고 겉보기엔 부족함이 없지만 텅 빈 속을 채우고 싶은 부유한 잉여 ‘희준’까지, 이 셋이 모여 화산처럼 청춘을 폭발시킨다!
ING+투기 = 우리는 싸우고 있다
긴장하라 류승완 류승범 형제여
몇 년 전...
우습지만 비웃을수 없는 잉여들의 이야기. 다들 이런 청춘을 보냈을거면서 청춘청춘 하는건 아닐까?
몇 년 전...
이 시대 슬픈 청년들에 자화상을 그려낸 잉투기 찬사를 보냅니다.
몇 년 전...
대박- 이거 정말 장난아님. 이런영화는 봐줘야함.
몇 년 전...
많은 디씨인들의 현실을 풍자..그나마 주인공은 집밖에는 나가네..
몇 년 전...
류승완 류승범 형제영화인에 이은
엄태화 엄태구 형제영화인 탄생
몇 년 전...
올 한 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애쓰고 노력했다. 뭐 대단한 거라도 되는 양. 그간 읽지 못했던 소설책도 읽고, 밤새도록 영화도 보고, 손가락 관절이 시큰해지도록 게임도 해댔다. 왜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 수는 없을까. 왜 안주하면 안되나. 굳이 모두가 최선을 다해 투쟁하고 쟁취하며 그렇게 힘들게 싸워야 되나. 물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맞서는 사람들은 훌륭하다. 그런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는 건 맞다. 그런데 난 그렇게 훌륭하거나 유명해지고 싶지 않다. 난 그냥 소소하게 내 삶에 만족하면 살고 싶다. 나 같은 사람이 잘못된건 아니잖아.
몇 년 전...
성보라 몸매 좋다
몇 년 전...
이런 명작이 십만명도 안봤다니..기가 찰 일이다.
2000년대의 구타유발자가 있다면
2010년대에는 잉투기가 있다
방바닥을 구르면서 볼 블랙코미디의 정수다.
엄태구 라는 명배우의 열연을 볼 수 있음. 여기서 엄태구 연기가 가장 좋았다고 본다.
몇 년 전...
어쩌면 삶의 원동력
잉여력
몇 년 전...
잼있는데 욕이 지나치게 많네
애들 보고 따라하겠다
허세부리기 좋아하는 양아치들이
근데 박소담 눈빼고 다했네
몇 년 전...
비극이 희극이고, 희극이 비극이다. 이건 실화를 가장 실화같이 만든 영화일 것 같다.
몇 년 전...
권율은 이때 와꾸가 최고였는데 성형한건지
보이스 시즌2 에서 순간 못 알아봤다는.ㄷㄷ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ㅋㅋㅋ
잉여들의 반란..
몇 년 전...
청춘은 항상 전진하고 있다. 단지 그 모습이 한심스러워보여도
영화 역시 한심해 보여도 대변해 보여주었다. 허술해 보여도
몇 년 전...
격갤 레전드 찌질이 두마리
나도 쟤네들이랑 오랜시간 같이 활동했는데
찌질함이 극에 달하면 영화로도 제작돼는구나라고 깨달음
몇 년 전...
현실에 막혀있는 청춘들의 답답함을 표현해낸 작품...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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