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사진작가 주한은 곧 한국을 떠나게 될 친구, 선아를 만난다. 주한과 선아는 광화문 일대, 종로 한복판을 거닐며 여정이 시작된다. 이 여정속에서 주한은 세 번의 우연한 만남을 가진다.
외롭고, 고독한 할머니, 방황하는 부랑자, 마지막으로 트렌스젠더와의 만남이다. 이 만남을 통해 주한은 우리 사회에 보이지 않는 경계가 있음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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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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