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센트럴 : Grand Central
참여 영화사 : (주)씨에이씨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주)씨에이씨엔터테인먼트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7
불안한 삶, 거부할 수 없는 유혹
사랑에 피폭되다!
변변한 직장도 없이 방황하던 갸리(타하 라힘)는 큰 돈을 벌기 위해 원자력발전소 계약직 노동자로 일을 시작한다.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은 이 곳에서 갸리는 매 순간 자신은 물론 동료들의 삶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순간들과 마주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갸리는 동료들과의 술자리에서 토니(데니스 메노쳇)의 약혼녀 카롤(레아 세이두)의 도발에 마음이 흔들리고 결국 그녀와 비밀스럽고 위험한 사랑에 빠진다. 돈과 사랑 어느 것도 포기 할 수 없는 갸리는 더 큰 위험을 감수하게 되는데… 과연 원전에서 울려 퍼지는 사이렌은 누구를 향한 경고일까?
사랑과 피폭의 순간이 겹치고 마주한다. 잘못된 만남 그리고 잘못된 발전. 분명 우리는 경고를 받았으나 그저 쉬이 흘려듣고 더욱더 크나큰 과오를 저지른다. 그리고 이내 우리는 파국의 끝으로 향한다. 마지막 장면. 몇번의 사이렌이 울렸는지 기억하는가..?
몇 년 전...
레아 세이두가 반짝반짝 너무이쁘다
몇 년 전...
언제 터질 지 모르는 원전이나 알 길 없는 연인의 눈빛이나 두렵기는 마찬가지
몇 년 전...
방사능 노출에 대한 두려움과 불륜 노출에 대한 두려움이 묘하게 맞물리는 전개가 흥미롭다. 피폭에 대한 교육적 내용과 거기서 얻는 긴장감은 신선하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크게 얻은 교훈 중 하나는 이번 겨울에 계획한 일본 여행은 일단 접자는 거.
몇 년 전...
레아 세이두 노출이 아까운 영화. 스토리가 별로야.
몇 년 전...
무서워서 그랬어.
몇 년 전...
졸려요
몇 년 전...
일도 사랑도 모든 것이 위태롭기만 한 하층 노동자들의 삶.
몇 년 전...
갸리와 카롤의...불안한 미래...
피폭된 사랑....가슴 찡한 여운이 남네요.
마지막 장면 사이렌이 인상 깊습니다.
몇 년 전...
고리 원자력 발전소 빨리 폐쇄해야 한다. 지진나면, 부산땅은 끝이다.
몇 년 전...
요즘 돈 없는 청년들이 연애와 결혼을 포기 했다. 그러나 밖에 나가면 마음을 흔드는 눈빛과 향내가 심장을 뛰게 한다. 가볍게 살결이 스칠 때마다 온 몸에 전율이 흐른다. 사랑은 위험을 알리는 경고음도 없다. 사랑도 경험하지 못하고 청춘이 가는 건 아닌지. 호텔이 아니면 어떤가. 사랑한다면 풀밭에서도 뒹굴 수 있다.
몇 년 전...
원전의 신참 비정규직 노동자 갸리와 베테랑 토니 그리고 토니의 약혼녀 캬롤..이들의 삼각관계의 불안함이 원전의 불안함을 은유적으로 비유하면서 마지막 결말의 싸이렌 소리로 우리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준 반핵 영화..캬롤의 선택은 그런 불안한 원전을 바라보는 우리를 형상화 한걸까? 지루했지만 의미 있는 영화
몇 년 전...
영화보는내내 불편한 월성 고리 원자력 발전소..내몸에 방사능이 피폭된느낌..인간의 사랑 혹은 욕정이 얼마나 무서운지..저위험한곳에서도..일단 눈에 보이는것이 아니니..실제 근무해도 위험성을
심각하게 실감못할수도..레아 세이두..가장 따뜻한 색 블루에서 인상깊었었는데..
몇 년 전...
갈대같은 여자의 마음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능 만큼이나 위험하다는.....레아 세이두가 연기한 카롤 같은 인물이라면.... 가능할 수 있을 것도 같다
몇 년 전...
위험, 불안, 경고.
눈 깜짝할 사이에 제 목을 겨누는 서슬 퍼런 칼날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영화 속의 ‘사랑’과 ‘원자력 발전’은 서로를 닮았다.
몇 년 전...
원자력 마을에서 울리는 " Melodie D'amour " ~ 감회가 새롭다 ..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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