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상황을 생각하면 대박 무서운영화

2주만 병원에서 기다렸으면 됐을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영화

이 영화가 말하는 진짜 공포.두려움은 보이지않음으로써 소외되고 고립된 그래서 느끼는 고독감 외로움 그자체다..어쩌면 제일 불쌍한건 시력을 잃어가는 줄리아가 아닌 사람들에게 투명인간 취급 받는 오로지 맹인에게만 살아있다는 존재감을 느끼는 범인이다.

자아끼리 싸우는 줄 알았는데 실제 사람이였다고? 연출이 너무 터무니없는데??

특이한 설정에 몰입감은 어느정도 괜찮은..

의외의 범인.

희박한 존재감

중반까지는 고전적인 스릴러 영화 느낌이 많이 났다. 그리고 후반부의 암흑씬은 양들의 침묵에 대한 오마쥬고. 뭐 어쨌든 전반적으로 완성도 높은 상당히 잘 만든 스릴러 영화. 스페인 스릴러 영화들은 어지간해서는 실망을 안 시킨다는 내 지론을 이 영화도 입증해 주었다.

드럽게 재미없네.

일단 병원으로 가란 말이여. 답답하네.

스페니쉬 영화수준이 이정도였다니 최상급의 스릴러물 이네요 눈가까이 흉기들이될때는 정말 연기도 훌륭하고 시나리오 연출 모두가 완벽하네요 강추강추

디테일이 떨어지고 주인공이 멍청한 평범한 스릴러. 앞뒤가 안맞는 설정이 너무 많아서 열거하기 힘들 정도. 분위기를 위해서 색감에 신경쓴것마저 유치.

여배우 나이도 있는 것 같은데 몸매가 지리네...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 로멘스와 어울어져 잘만든 사이코패스 공포물.

병원에 있으면 되지 뭐하러 나왔는지가 이해가 안되데 개답답하네,

무엇보다 긴장감 있는 분위기가 좋았음

이건 일본영화를 보는것 같네. 책도 있고 영화화 된다는 인간증발. 그림자 속에 사는 사람하고 뭐가 달라.

범인을 추리하면서 공포스러웠다면, 영화를 다 보고 난 다음에는 사이코패스이면서 소시오패스인 범인이 평소에 느꼈을 공포 또는 외로움에도 공감(?)이 간다. '존재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살아가는 것이 충분히 공포스러울 것 같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니까~

처음엔 악령이 범인인줄 알았는데,,,,, 악령과는 상관없이 사람이 .... 허긴, 귀신보다 무서운게 사람이라잖냐... 눈이 안보이는 공포를 잘 살렸는데,그닥 무섭진 않고,그 분위기를 잘 살렸다.... 좀비영화는 매우 재미있고, 쏘우같은 잔인한 영화는 좀 진부(공포는 없고 잔인만 있는)하고,악령,귀신같은 영화는 그닥 안무서운데 장님같은 보이지 않는 두려움(디아이)이나 폐쇄공포(디센트)같은 영화는 상당한 공포감을 준다... 디아이(2002홍콩판)같은 공포감은 떨어지지만, 눈이 멀었을때의 두려움 같은걸 잘 표현한 영화며 스토리도 나쁘지 않았다.... 공포영화중에선 셔터,주온,디아이,디센트..

오리올 파울로의 시작... 기대하시라.....

걍 지루함.기억도 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