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25년, 아들도 독립하고 남편은 출장이 잦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오토와 아야코’는 영어 회화 교실을 운영하며 여유 있는 생활을 보내고 있다. 그런 아내에게 미안했던 남편 ‘히토시’는 그녀에게 출장 정체 요법을 추천해주고, 아야코는 그의 추천에 따라 집에 정체사를 부른다. 하지만, 젊은 남성의 마사지에 욕구를 주체할 수 없게 된 아야코. 그녀는 상상하는 것을 뛰어넘어 마사지를 이용해 자신의 성욕을 채우기 시작한다. 불이 붙어버린 성욕과 이를 멈출 수 없는 아야코. 그녀는 남편에게 불륜 사실이 들통났다는 것조차 모른 채 위험한 만남을 이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