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미화 1도 없는 현실 전쟁터. 그곳엔 용기도 영광도 아무것도 없다.

무섭도록 건조하고 차가운 리얼리즘의 극치. 총알을 피해다니는 전쟁영웅도

전쟁의 공포와 비극을 초근접 촬영.간접 체험을 하게한다.얼마나 무섭고 또 무서웠을까 눈물이 쏟아진다

조조로 보고 왔는데 올해 최고의 전쟁 영화다. 근데 볼수있는 극장이 왜 이리 찾기 힘드냐

이 여정의 끝에 원더랜드가 있을까. 확실한 건 이 영화에서 샘 클라플린의 연기는 정점을 찍었다

좁은 참호에 갇힌 채 죽음을 그저 기다릴 수밖에 없어서 정신이 무너지는 장교들의 모습을 보여 주면서 제1 차 세계 대전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되돌아보게 한다.

전쟁의 고통을 충분히 보여줬다

우연히 본 수작영화

잔잔한 긴장감 좋다

화려한 액션은 없지만 전시 상황의 심리적인 연기가 좋았음~ 몰입감 있음~

별반 전투 장면이 없지만, 전쟁의 무의미함과 무자비함을 제대로 보여준다

이야..우연히 봤는데...진짜 휼륭했다...

전쟁의 참혹함 보다는 두려운 심리와 긴장감

전쟁의. 참혹함과. 두려움. 잘. 표현한. 수작

요즘은 1차대전 배경의 작품을 볼때마다 그냥 짠하다~ 재대로 된 전쟁씬 하나 없이도 전쟁의 참혹함을 너무 잘 묘사해낸것 같다.

특별한 이야기는 없지만 전쟁의 참혹함과 긴장감, 심리작 묘사를 잘 표현한 영화.

수백명 엑스트라, 특수효과 같은거 필요없다. 이런게 전쟁영화다

스탠호프 대위가 알코올 중독에 빠진 자신을 자기 합리화하는 가장처럼 보여 짜증스러웠던 것 빼고는 상당히 괜찮은 전쟁영화. 아닌 말로 전시에 저 혼자만 힘드나? 다들 힘들고 지치지. 표정도 그렇고 하는 짓이 세상 고통 저 혼자 다 짊어진 사람이야, 아주. 예수 났네, 예수 났어, 정말! 최전방 참호에서 중대를 이끄는 책임자로서 책임감과 중압감 때문에 그렇다? 그럼 영화 초반에 그 참호에서 교대할 때 나오는 알코올 의존증 없는 멀쩡한 다른 부대 중대장은 뭔가? 그래도 자기는 중대장이라 아랫사람한테 윽박지르고 술이라도 맘대로 마실 수나 있지, 그 옆에서 뒤치다꺼리하는 중위나 다른

쏘고 부수는거 아니면 다 지루하단다 ㅋㅋ 잘만든 영화구만

자그마치 70만, 이름 없는 청춘의 주검을 덮어줄 명예의 세마포는 애초부터 없었다네

인간내면의 미학의 극치

보기가 불편해 그만 볼까 했는데 끝까지 보기 잘 했다. 전쟁이란 이런 것이다. 평화로운 집에 있는 마가렛에게 뒤늦게 배달된 편지가 압권

전투장면이 거의 없는 것이 아쉽고 전쟁터에서의 공포와 절망에 사로잡힌 인간의 캐릭터는 잘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