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된 시간에 다 담아낸 훌륭한 역작. 마가렛의 넓은아량만이 하워즈앤드의 주인

부익부빈익빈을 너무 절실히 보여줘서 슬픈영화...

정말 아름답다. 아이보리 감독님 더이상 영화 안 만드시나요? ㅜㅜ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과 E.M포스터 원작들과의 만남은 성공적이다!

25년전 극장에서 보았던 첫씬의 영상미와 피아노 선율은 다시 봐도 감동과 설렘 떨림 그 자체로남아 있네요 극장에서 재개봉 한다면 한관 다 빌려도 아깝지 않은 마음 입니다 아름다운 영상정말이지 예술 입니다

너무 대비되는 두 여성의 삶.

아름다운 풍경과 배우들 그러나 이야기는 섬세하고 하찮기까지 하다. 시대를 재현하는 물량과 배우들의 열연이 이런 소소한 주제를 다루는 데 총망라되야 하나 하는 생각이 스쳤다... 뭐 지난 영화니까..

팀버튼의 뮤즈가 되기 전엔 이렇게 사랑스러웠는데. . . . . . .

우리들 눈에는 보이는데, 배우들 눈에는 안보이는것 같다. 남의 일에 배나라 콩나라 하는데 너나 잘하세요!

2시간 반 가량의 영화를 지루함 없이 봤다. 이런 좋은 영화를 재개봉 해준다는 데에 고마울 뿐이다.

걍 보세요

정말 보고싶은데 왠지 취향저격 촉이 딱 오는데 상영시간표ㅡㅡ 달랑 오전11시가 뭐냐고ㅡㅡ 지방 이래서 못써 아무리 코로나에 난국이라지만

인간의 본성을 날것 그대로 보여준 영화, 영웅도 선인도 악인도 없었고 인간의 본질만을 적나라하게 목도할 수 있었다, 인간의 탐욕과 두려움, 분노가 지적 허영이나 위선으로 포장되어 표출되지만 그것 또한 너무도 인간적이었다, 아름다운 영상과 선율이 영화의 품격을 더해 주었다.

진심으로 옛날 상류층 사회의 우울한 모습을 제대로 볼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두 여자의 삶을 통해서 말이죠.

청천 하늘에 잔별도 많고 우리네 살림살이 말도 많다!서가를 뒤지니 하워즈 앤드는 없고 "전망 좋은 방"은 읽은 흔적들이...인도로 가는 길도 영화를 본 기억만....Forster가 생전에 미국 자본이 끼어들까 염려, 노벨 문학상 후보에 17 번이나 오른 당대 최고 작가이면서도 영화화를 허용치 않았다는디...그가 죽자 미국인 감독,자본 작품들이 줄줄이ㅋ..인생사 모순 투성이라더니... 동성애자로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감독 제임스 아이보리가 동성애자인 원작자의 꿀잼,시적 문체와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수채화 같은 명장면을 펼쳐 흥행에도 대성공...엠마 톰슨+케네스 브레

영국소설을 한권 읽는 느낌

하워즈 엔드 라는 집 자체가 주인공이 아닐까. 그 집을 둘러싼 인간의 욕망이 빚어낸 영국적인 소동. 인상적인 음악, 그 수려한 풍경들이나 배우들의 호연이 있지만, 영화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기복이 없다고 할까. 무난하기만 할 뿐, 특별한 매력이 없다. 그러나 바네사 레드그레이브만은 특별했다.

원작 책을 한번 읽어보고 싶을정도의 명작!! 오만과 편견보다 몇배나 수준높다.

시대를 달리 해도 지금 현대사회만 별반 다르지 않네...제임스 아이보리 감독의 통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