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행 : The First Lap
참여 영화사 : 봄내필름 (제작사) , (주)인디플러그 (배급사) ,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제공) , 엠라인디스트리뷰션(주)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8
7년차 커플 수현(조현철)과 지영(김새벽)
그들에게 결혼을 생각할 시기가 찾아온다.
미술 강사와 방송국 계약직이라는 현실,
지영 어머니의 결혼 강요와 수현의 복잡한 가정사
'우리... 어디로 가야 하는 걸까?'
배우들이 연기를 안한다ㅋㅋㅋㅋ..카메라 앞에서 그냥 얘기함ㅋㅋㅋ
몇 년 전...
이것이 진정 연기하지 않은 연기
몇 년 전...
예비부부들이나 오랜만남을 가진 연인들이 본다면 느낄수 있는게 엄청 많을듯한 영화!
몇 년 전...
최근들어 본 독립영화중 가장 현실을 잘 들어낸 영화라 생각한다.. 탁월한 장소선택 삼척... 굿!!
몇 년 전...
수현아 지영아 괜찮아! 초행이니까!
몇 년 전...
현실의 결혼을 앞둔 우리들의 이야기를 초행이라는 제목으로 현실감있게 잘 표현했다.. 허나 마지막은 조금 뜬금없었다..
몇 년 전...
참 의미있게 본영화
몇 년 전...
건성으로 내뱉는 것 같지만, 치밀하게 계획 된 대사.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뒤에 카메라를 들이대면 보게 될것만 같은 극사실주의 표현에 소름이 돋습니다.
"일로가니깐 다들 일로(반대로) 가는것 같은데??"
세상사 모든이에게 "초행"은 있기마련...
몇 년 전...
젊음! 예측불가능한 답답하고 고단한 시간이여! 그래도 함께 가다보면 그 시절이 찬란했음을 느낄 것이다!
몇 년 전...
처음에 뭐지???하면서 봤다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 영화...사실적이고, 자연스러운 상황 설정이 좋았다. 연기가 어색한듯 하지만, 모든 배역이 다 어색하게 연기하니...오히려 톤을 낮춘듯한 느낌이 들더라...낯설지만 좋은 느낌이었다.
몇 년 전...
차라리 '인간극장'에 가까운 극사실주의 영화. 이 영화를 보고 이제 연극적 발성과 대사를 연기력의 척도로 삼는 촌스러운 작태는 좀 집어치웠으면.
몇 년 전...
7년간 연인관계..그 지루한 관계의 연속 그럼에도 결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게 하는 양가 부모님들의 처지,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희망을 결말의
촛불집회로 잘 마무리했다. 그들의 미래는 또다른 이들의 과거 ..시대에 따라
고민의 디테일을 다르지만, 다 그렇게 또 흘러가는 것
몇 년 전...
이런 플롯은 한두 번 나왔으면 식상하는 게 당연하다. 그만~ 아까운 배우들 에너지 낭비다.
몇 년 전...
남자 주인공은 장애있는 사람 연기한건가?
몇 년 전...
남자 캐스팅 정말 잘 했다
생긴것도 하는짓도 띨빡한게
몇 년 전...
세상 모든길이 다 초행길이로세!
몇 년 전...
함께여도 두려운 것들에 관한, 함께여서 더욱 두려운 것들에 관한. 두 사람의 두려운 여정을 응원하고 싶다. (김새벽, 조현철 배우의 협연이 참 좋다.)
몇 년 전...
더듬더듬 서툴지만 함께라서
몇 년 전...
그대여 너무 힘들어 하지 말아요
내일도 찬란한 태양과 싱그러운 바람이 불거예요
당당히 헤치고 나아가면 돼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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