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행_눈길을 걷다 : Snow Paths
참여 영화사 : (주)인스터 (제작사) , (주)인디플러그 (배급사) ,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제공) , (주)인디플러그 (제공) , 엠라인디스트리뷰션(주)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8
눈 오는 추운 겨울, 정우(김태훈)는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수녀들이 운영하는 산 중의 요양원을 찾는다. 현실과 꿈 속을 오가며 술에 대한 유혹과 고독한 싸움을 벌이던 그는 그 곳에서 만난 수녀 마리아(박소담)와의 교감을 통해 회복의 싹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정우는 요양원에서 만난 포수의 배낭에 든 술을 노리고 그를 따라 사냥에 동참했다가 폭설 속에 고립되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작품에서 가장 빛났다고 생각하는 김태훈의 연기력과 검은 사제들을 찍기 직전에 이 영화를 찍었다는 박소담
몇 년 전...
중독이란 소재를 꿈과 꿈 사이의 경계를 오가며 그리듯 풀어낸 영화.김태훈 연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작품.많은 관객과 마주하면 좋을 영화.
몇 년 전...
박소담과 김태훈의 눈빛을 잊을 수 없다. . 개인적으로 배우 김태훈의 텅 빈 표정.. 눈동자가 인상깊었어요!
몇 년 전...
영화를 보고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김태훈 배우와 박소담의 연기도 정말 좋았구요. 겨울이 끝나기 전에 꼭 봐야할 영화입니다.
몇 년 전...
방금 보고 왔어용! 박소담씨는 검은사제들 촬영 전에 이미 찍으신 작품인데 연기는 더 잘하시네용! 김태훈씨 그 고독한 눈빛과 불곰국도 인정할만한 알콜 중독자 연기가 어찌그리 일품인지..술도 안좋아하시는분이 어찌 연기는 그리 하셨는지..감태훈 흥해라!
몇 년 전...
김태훈과 박소담의 연기 잘봤습니다.
몇 년 전...
전혀 생각 못한 반전. 다만 마리아 수녀 캐릭터는 좀 아쉽다.
몇 년 전...
차디찬 눈발이 날리며 너무나 시리지만, 매서운 바람만큼이나 정신을 깨운다. 점으로 연결된 선들이 외로움을 없애버린다.
지긋한 굴레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느낌도 준다.
중독자뿐 아니라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괴정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매번 상처가 나타나기에 기도가 더 필요하다는 말이 삶의 길처럼 다가온다. 감독에 대한 감탄이 나온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그렇다.
몇 년 전...
나주 노안성당을 배경으로 풀어놓은 설행의 스토리..
낮익은 풍경인듯해 자세히보니 배경이 나의 고향이기도한 나주IC 인근인 노안성당이군요.
예전 성골롬바노중학교(노안성당 후속) 동문이신분은 영화 배경이 신선이 다가올듯합니다.
아무튼 고향의 정취와 인생 등, 색다르게 느낄수있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몇 년 전...
포수의 존재가 매우 이물감을 주는군요.
몇 년 전...
보고보고 또 봤다,,산다는게 얼마나 치열한지,,,,,,,,,우린 모두 연결되어 있고 따스함과 단호함이 함께하는 깊은 울림을 주는 영화였다,,,그 누구의 삶에 대해서도 말을 함부로 건네는것에 대해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영화라고 느꼈다,,모두의 삶은 절절하다라고 느꼈다,,,,,,,,,
몇 년 전...
충격적이다.내안에 마구니가 발동할때 주문을 외워 물리친다.술중독과 금단증상,신들림과 기도를 통한 이겨냄.혼돈을 통한 인연를 표현하고....배우들의 내면연기가 너무 좋다.
몇 년 전...
알콜중독으로 엄마를 보낸 한 남자와 무당의 접신이 무서워 교회로 도망친 수녀.. 그들의 상처를 서로 치유해가는 기적을 꿈과 현실세계를 넘나드는 화법과 김태훈 박소담의 멋진 연기로 잘 풀어냈다.수목장으로 어머니 유골을 묻으면서 흘리는 회한의 눈물과 점을 연결한 선의 모습에서 희망을 보여준 마무리도 굿~
몇 년 전...
내가 성모마리아를 좋아하는 이유
몇 달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