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갈 : Exhausted
참여 영화사 : 곡사 (제작사) , 곡사 (배급사) , 서울독립영화제 (배급사) , 곡사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5
세기말의 황폐함으로 가득한 불모의 갯벌,
언어를 잃은 채 오직 ‘몸’으로만 소통하던 두 남녀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파국의 배달부가 당도했다!
시공간을 가늠할 수 없는 황폐한 갯벌 위에서 놀고 있던 한 여자를 ‘주운’ 남자는
여자를 데려가 공단의 이주노동자들에게 매춘시킨다.
틈만 나면 달아나려 애쓰는 여자는 번번이 남자에게 붙잡히는데…
어느 날 그들 앞에 한 중국집 배달부가 나타나고, 여자는 강렬한 떨림을 느낀다.
며칠 후, 드디어 남자에게서 도망치는데 성공한 여자.
배달부는 함께 달아나자고 제의하지만 여자는 남자에게로 되돌아가 버린다.
두 남녀에게 배달부가 다시 찾아오면서,
숨 막히는 공포와 거대한 파국은 절정으로 치닫는데…
사진 극혐 ㅡㅡ exhausted 라는 단어 궁금해서 검색하는데 짜증나고 혐오스런 사진 나와서 깜짝놀랐네 ㅡㅡ
몇 년 전...
극장에서 봤을 관객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가립니다..
몇 년 전...
대단한 영화임에는 분명하나.. 너무 지나치게 불친절하다. 불친절이 당연히 의도된 연출이겠으나 보기가 너무 힘들다. 영화를 보고 힘들어하는걸 보니 나는 아직 정상인가보다.
몇 년 전...
진짜역겨워요 아름다운 충격? 뭐가 아름답다는거죠? 자신의성적판타지를 예술로 포장하지말아요
몇 년 전...
밑바닥에서 곡괭이로 한 번더 파고 내려간 느낌
몇 년 전...
연기 나지 않는 쓸모없는 굴뚝, 태울 것 없는 바스러진 인생.
몇 년 전...
이런 영화 제발 만들지 마라
전혀 세상에 도움이 안된다~~~~
몇 년 전...
ㅡㅡ;이 영화 왜 만들었나 몰르겠다..무슨 메세지를 전하는건지;; 협오스럽고 난해하다..비추~ 재미 없다
몇 년 전...
영화는 재현하는 장르가 분명한데..그걸 깨기도 어려운데...이 영화를 보고 내용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감각이 느껴져서 놀랐습니다. 보고 나서 감독이 그걸 '의도'했다는 걸 알고 전율이 느껴졌죠. 소장합니다!
몇 년 전...
와아와
몇 년 전...
8mm포멧 과 영상,내용 이 어울리게 잘만든것 같다.개인적으로 엔딩 에서 다른 반전이 있었으면하는....아무튼 쌘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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