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원

한글 제목을 왜 이렇게 했지 ?

머머리 욕듣고도 쿠키 나눠준 선생님께 존경을 표함

항상 인간관계에서 트러블을 겪는 나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가장 공감되는 영화. 더 이상 비참한 현실에 체념하지 않고도 스스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 네이딘을 축하하며.

여주가 진짜 연기를 잘하내요 앞으로 스타성이 높은 배우인뜻!!

김어원..너무 매력있어..

주인공을 제외하고 다들 너무 잘났어

성적으로 호기심이 왕성한 17세의 소녀의 인생 일기! 성에 눈을 뜨게 된 소녀의 이상한 상상력!

17세의 이야기 볼만함

실은 나 혼자만 걱정거리로 가득 차있고 루저 같이 굴고 갈등을 겪는 것이 아님을 청소년의 일상을 통해 깨닫고 공감하는 영화다. 약간은 거칠고 오빠와 친구의 연애로 햇갈릴 법하지만 메시지는 확실하다.

와 #랄#광 17세 재밌다 이게 그대로 영화이름 ♪♪♬♬♪♪ 17세 하면 요렇게 음표로 어쨌든 존잼ㅋㅋ

비정상적인 사회에서 마구 흔들리던 어느 10대의 이야기. 미국에서 손익분기점 못 넘길만한.. 설득력이 많이 떨어지는 내용.

17세지만 성적인 표현과 묘사를 잘한다. 쿨한 척, 주위사람에게 불쾌감을 주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오해하게 만든다. 몸과 행동은 어른인 척하지만 정신적으로 미성숙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제대로 표현 못하고, 모든 관계에 서툴다. 나는 어두워진 영화관 안에서 핸드폰 보는 사람들을 정말 싫어한다. 어둠에 익숙해진 눈에 그 불빛이 얼마나 거슬린다. 핸드폰 불빛이 많은 사람들에게 거슬리지만 범죄는 아니고, 그 핸드폰 불빛이 오래가지 아니 하듯이.. 그 장면이 이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마약, 음주운전, 여자친구 임신시키는 것 등 이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쟁취해낸 네이든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자신의 욕심을 앞세워 딸의 앞을 막는 엄마는 공감안 됨.

나두 사춘기때 그랬나? 진짜 끔찍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체발광 여주인공 넘 귀여움.

와~우 진짜 대박 영화 난 또 하나의 인생 영화를 만났다 대사가 거북하다면 저처럼 더빙판을 보세요 어릴때 고민했던 나의 이야기 그리고...지금 그럴수도 있는 내 14살짜리 딸의 이야기 오늘 내 딸아이를 부드러운 눈빛으로 봐주고 싶습니다

영화의 대부분이 10대녀의 투덜투덜대는 소리라..... 노잼.

그냥 10대 그대로인 영화. 더함도 덜함도 없는. 나는 좋았다. 나의 지나간 10대, 당신이 맞이한 10대. 나는 좋았다. 영화가!

제목이 좋은걸

제목이 지랼총량 17세가 더 어울리듯합니다 문제아이는 없고 문제부모가 있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숨막히는 엄마로 인하여 주인공이 숨이 안쉬어져 지랄 총량이 터져 나오지만 그래도 얘기 할수 있는 누군가가 있고 얘기를 하기 때문에 살아나고 변화되는 것을 보면서 힘든중에도 오픈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참으로 의미있는 영화예요

주변에서 잘생긴 오빠와는 달리 못생겼단 이유로 먼저 여주를 상처주고 따돌렸으면서 여주의 비뚤어진 성격이 문제인 것 마냥 몰아가고 너만 바뀌면 돼! 라는 시선으로 보는게 딱 현실, 이 세상같네ㅋ

사랑스런 주인공들의 돋보이는 연기로 완전 몰입해서 봤음.. 하이틴 소재 영화 중 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