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클린의 인생 이야기가 아닌 케네디의 죽음이후

가볍지가 않다. 하지만 그녀의 열연과 최신영화같지가 않는 그 영상미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는 좋았지만

오랜만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를 본 것 같아 너무좋네요!! 역사 속에서 사라진다는 것과 영원히 산다는 것. 고통과 절망을 감내해야 하는 영부인이 아닌 한 여인으로서의 삶을 말이죠..나탈리 포트만의 연기가 더해져 더욱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너어어어무 잔잔해서 지루해 죽을 것 같은데도 연기만은 빛을 발한다

지루한 스토리일 수도 있는데 케네디 암살사건을 영부인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기록한다는 게 신선했다. 무엇보다 영부인 역할을 맡은 배우 나탈리포트만의 연기가 이 지루함을 잊게 해주었다.

이미 죽고 나서 경호상의 위험을 무릅쓴 성대한 장례식 따위가 다 무슨 소용이람.

그 젊은 나이에 그 모든 것을 감당해낸 그녀가 대단하다 느껴짐.

퍼스트 레이디라는 포지션 기간중 가장 어두운 시간들을 나타낸 영화라지만 ...도통 큰 의미를 찾기 힘들었던 의외로 난해한 스토리

내용이 없는 영화. 감독은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미소가 아름다운 나탈리가 영화 내내 슬프고 또 운다 목소리도 평소 그녀의 전달력 좋고 맑은 음성이 아니라 약하게 내며 재키의 모습을 담으려 노력한 것 같다 1960년대 영부인이었지만 아직 여성의 지위가 낮았던 시절 대통령 자리를 바라며 주변에서는 빨리 대충 사라져 주길 바랐지만 그녀는 그 일이 역사에 기록될 거라는 걸 알았다 죽고 싶을만큼 슬펐지만 남은 두 아이들과 역사를 위해 강해져야만 했다 그리고 다시 저격의 위험을 무릅쓰고 국장을 잘 치뤘고 언론의 망언들을 잠재우기 위해 기자를 불러 다시 자신의 기억과 남편의 이상을 보도하도록 한다 대통령에 취임한지 얼마 안되어 저격당한 케

좀지루하긴하다 좀더 지적인여자일거라 생각했는데 백악관을 소개하는데 목소리가 좀 깼다

재클린 캐네디의 심리 치료극. (지루함)

케네디 암살사건을 통해 재클린이라는 인물을 조명했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지독하게 재키를 집중하지만 한계가 명확하다. 사건의 고조가 없어 페이소스도 없다. 그냥그랬다는 식의 시나리오 속에서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만 빛난다. 미국 내수용 영화.

나탈리는 호불호 갈리는 연기스타일을 가졌는데, 재키역에 제격인 연기스타일이었다는 평이 많았음

공과 사 사이의 훌륭한 나탈리 포트만, 하지만 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