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나는 스페인 정통 엑소시즘 호러. 바르셀로나 전역에 이상한 사건이 이어지고 교회는 악령을 쫓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악의 세력이 여느 때보다 강해진 지금, 악마를 퇴치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노련한 엑소시스트 엘로이 드 팔마뿐. 그는 악마를 잉태한 여인을 만나러 바르셀로나의 낡은 병원으로 향한다. 소름 끼치는 분위기와 압도적인 비주얼이 최고의 공포를 선사한다. (2014년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인적으로 스페인영화 매니아인데
이 영화는 아니네
엑소시스트가 만들어진게 73년도
그이후로 수많은 엑소시즘 영화가 나왔지만
원작에 먹칠만했지
이제는 그만 했으면 한다
몇 년 전...
그래도 뭔가 보여줄줄 알았는데..
몇 년 전...
익숙한 소재여서 무섭지 않은 게 아니라 익숙하게 밍밍한 연출이라 안 무섭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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