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태치먼트 : Detachment
참여 영화사 : (주)프레인글로벌 (배급사) , (주)수키픽쳐스 (수입사) , (주)프레인글로벌 (제공)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위기의 교사 위험한 아이들을 만나다!
새로운 학교에 배치된 교사 헨리는 학생들을 다루는 데 능숙하지만 과거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 정규직이 아닌 기간제 교사로서의 삶을 살아간다. 유난히 문제아들만 모여있는 학교는 교사도 학생도 서로를 포기한 암담한 상황. 그러나 때로는 엄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헨리의 모습에 학생들은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더 이상 학생들에게 애정을 주지 않으려 했던 헨리 역시 왕따 메레디스와 거리에서 만난 10대 소녀 에리카로 인해 점차 변화하게 되는데…
이 영화를 본 후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잠시 잊고지내왔다는걸 불현듯 깨달았다. 현실은 때론 각박하고 혼돈일지언정 자기의 신념과 철학으로 꿋꿋이 살아내지않으면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시간이 간다. 요즘같이 자기생각없이 살기좋은시대에는 특히나 말이다.
몇 년 전...
계속되는 악순환의 반복. 상처받은자가 상처를치료해야하는 아이러니
몇 년 전...
어설픈 희망을 얘기하기보다는
몇 년 전...
상처를 벗어나는 법은 없다. 그저 그것을 안고 묵묵히 견뎌내는 것 뿐
몇 년 전...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예전 어떤 선생님께 들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서양권 국가에서는 우리나라처럼 선생님이란 직업이 안정적이고 돈을 잘 챙겨주는 직업이 아니라서 정말 책임감있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니면 하기가 힘든 직업이라고...
몇 년 전...
사람의 감정은 깨지기 쉬운 유리병과 같다. 유리병은 쉽게 깨지고, 한 번 깨지면 못 쓰게 된다. 유리병보다 더 약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 아닐까. 서운한 말 한마디에 정신이 무너지고, 상처 입은 마음은 깨진 유리 조각처럼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다. 특별히 조심하지 않으면 한순간에 깨져버릴지도 모른다.
몇 년 전...
구역질 나는 마음의 냉정함. 헨리는 냉정함으로 자신을 무장하려 했지만 어느 순간 무장 해제 되어버렸다.
가식없는 진정함이 필요하다.
몇 년 전...
텅 빈 교실에서 눈물이 난다. 구역질 나는 냉정함을 버려야 아이들을 구할 수 있다!!
몇 년 전...
어른들은 아이들을 돌볼 의무가 있다
몇 년 전...
학교에 간 까뮈의 제자
몇 년 전...
교육에 관한 영화중에서는 거의 탑급인듯
몇 년 전...
마음을 울리는 뭔가가있네요. 멋진 사람. 좋은사람같으니.
몇 년 전...
무관심 (Detachment)이 아닌 관심 (attachment)을 가지게 되는 세상이 오길 바라며 본 수작.
몇 년 전...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에겐 최악의영화가 아닐까.. 내 트리거를 자극하고 함깨 울며봤다. 힘들고 힘들게 본영화
몇 년 전...
10점만점의 99.9 영화 감독의 철학과 냉담함이 잘표현된 수작 다 좋앗지만 특히 두장면이 생각난다 극약넣은 머핀을 먹으면서 헨리를 쳐다보는 메레디스 그리고 헨리와 에리카의 재회장면 슬로우로 걸치는 석양이 날 울게 만들엇다 ...
몇 년 전...
뚱뗑이는 자살방조. 이쁜애는 구해줌. 경제불황을 겪는 미국에서나 만들수 있었던 영화. 뭐 그다지 깊이있는 결론도 없음.
몇 년 전...
억압받다 개과천선 애들의 영웅 선생님 이야기 아니라 더 절실한 감동
몇 년 전...
영화의 분위기는 알겠지만 주인공의 감정을 몰라서 찾아보게 되는 그런 영화
몇 년 전...
무관심, 학생도 선생님도 그 아픔은 공평하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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