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파 남편의 편지 : Love in 42.9
참여 영화사 : (주)리얼곤시네마또 (제작사) , (주)퍼스트런 (배급사) , (주)퍼스트런 (제공) , (주)리얼곤시네마또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남편의 편지
살벌한 권태의 반복. 남편과 아내는 어느 날부터 한마디 대화조차 하지 않는다. 그냥 동거인.
남편은 잃어버린 과거의 낭만을 되찾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아내에게 편지 한 통을 쓴다.
설렘을 주기 위해 익명으로, 한문장마다 신중하고도 진심을 담아 사랑을 고백했다.
편지를 보내고 하루, 이틀.. 분명 편지를 받았을 텐데, 그녀는 답이 없다. 남편은 생각했다.
편지를 못 받았을 수도 있는 아내에게 남편은 두 번째 편지를 쓴다. 그리고 다시 생각했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이 전혀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하는데…
아내의 편지
반복되는 권태로운 일상. 아침을 만들고,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청소를 하고, 간간히 전화로 수다를 떤다. 매일이 그런 아내는 진심으로 심심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에게 손 편지 한 통이 왔다.
광고우편물도, 세금고지서도 아닌데 이름 석자가 또박또박 쓰인 편지 한 통… 사랑고백이다.
남편이 보기 전에 얼른 불에 태운다. 옆집 총각? 근처 홀로 사는 아저씨?
도대체 그녀를 이런 때아닌 고민으로 몰아넣은 남자는 과연 누구일까?
가슴이 두근거리고 마음이 어수선해진다. 남편이 알까 불안하지만... 아내는 또 편지를 기다리는데…
이런 영화도 있다니! 대작영화들의 번쩍번쩍과 시끌시끌에 지쳤을 때 나즈막히 읊조리는 대사들과 연극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이런영화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ㅎ
몇 년 전...
누구나에게 한번쯤은형벌처럼와있는권태를 아름다운서사시로표현해서좋았음ㅋ
몇 년 전...
신기한 영화였어요. 무대 앞에서 연극공연을 보는 듯한 독특한 느낌~
몇 년 전...
영화인데 눈을 감고 들으니 소설을 듣는 느낌이기도 하고 신선했어요!ㅎㅎ
몇 년 전...
어떤 부부라도 공감할 수 있는 영화. 그
몇 년 전...
신선하다 수억쓴 쓰레기영화보다 훨 낫다
몇 년 전...
요따구 별아무쓸데없는 이게낭만적인건가? 쬐금이라도배운인간들이 사랑한다 좋아한다 같이산다는서로다른걸까?좋아하면할수록 계속확인하고싶어지는게 결혼인가?하는생각이들엇다 주인공들이머리가좀되니깐 미스테리한생각이개속보고싶어진네
몇 년 전...
영화나 연극을 다 좋아하는 나에게는 나름대로 이런 시도가 신선하게 느껴지고 좋았다.
원작소설이 있어서 그런지 메세지도 있는 좋은 작품이다.
몇 년 전...
신선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봤다.
몇 년 전...
아예 그냥 일기장을 읽어라~~~
존나 지루하네~~~
몇 년 전...
조금 거칠어도 이런 실험이라면 얼마든지.
몇 년 전...
드라마 스페셜에서도 다루기 고루한 소재를 괜스리 연극적 연출을 차용해서 지루한 나레이션으로 땜빵한 시시한 영화 .. 혹은 아줌마들을 위한 감상적 연가이려나
몇 년 전...
보고 난 후 평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디. 무대,연출(연기가 아니라 ㅎ), 음악이 조화를 이루어 마음의 울림을 준 영화. 만일 돈을 좀 더 들였다면 어떤 영화가 되었을까 상상을 해봤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겠지? 배고픈 소크라테스라는 감독이 다음엔 돈을 맘껏 써서 표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몇 년 전...
현대인의 보이지 않은 갈등 주부들에개 권하고 싶은영화-^^
몇 년 전...
권태. 결혼 생활에서 보이지 않는 큰 적이었어요.배부른 사람들의 고민으로 일축되며 드러내기엔 무언가 죄를 짓는 듯한..그러나 참 무겁게 내리눌렀던 그 권태를 센스있게 다뤄줘서 옛 생각하면서 잘봤어요. 30대 주부들에게 권하면 아주 공감을 많이 얻을 듯.
몇 년 전...
음악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준오 Got Lost
몇 년 전...
아내의 입장이 너무도 공감되고 이해됐던, 이제 나도 나이가 들었나보다. 연극을 보는 것 같은 세트도 좋았고, 배우들이 독백하는 나레이션도 귀로 영화를 보는 듯한 효과가 있어 참신하고 색달랐다. 이런 영화적 시도들이 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램^^
몇 년 전...
요근래 보기드문 지적인영화였다 이런 신선한시도를 한 감독님에게 박수를... 내레이션이 좀 지루한감이 없잖게있지만 누구나 공감할내용이아닐지...
몇 년 전...
새로운시도가 너무 좋았어요. 이런시작이 필요하죠. 시작은 미약하지만 배우, 감독님
스텝들의 노고를 피부로 느낄 수 있어요. 열악한 환경이라지만 벼랑끝에서 예술은 새로운재발견이 탄생한다죠. 꼭 보세요. 앞으로의 기대가 만빵인 영화. 지루하다고 생각하지마시고 그 이면을 즐기시길... 김재만 배우님의 블랙코메디^
몇 년 전...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일반적인 대한민국 남자와 여자를 대변하는 듯 하여 쉽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몇 년 전...
시도는 좋았지만 너무 많고 반복되는 나래이션이 극 몰입을 방해했었다. 감독이 배우들이나 화면을 믿지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 마저 들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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