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 : War And Peace
참여 영화사 : 파라마운트 픽쳐스 (제작사) , (주)우진필림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19세기초 프랑스의 맹공을 받게 된 제정 러시아의 피에르는 나폴레옹을 숭배한다. 청순한 나타샤를 사랑하는 피에르. 그의 재산을 탐낸 쿠라긴 공작은 자신의 딸과 결혼시키는데 성공한다. 나타샤의 오빠 니콜라스는 전쟁 중 도망쳐오고, 안드레이는 전쟁의 현실을 목격하고 돌아온 후, 지금껏 괴롭혔던 아내 리제의 죽음으로 환멸에 빠진다. 결혼 생활에 실패한 피에르는 전쟁의 참상을 보고 나폴레옹을 숭배했던 자신을 저주한다. 포로로 감옥에서 실신한 플라톤을 만나 생의 진실을 깨달은 피에르는 마침내 쿠투조프의 초토 퇴각 작전이 성공, 프랑스군이 깨끗이 소탕되는 것으로 종말되는 전쟁의 와중에서 기적적으로 살아 남는다. 부흥의 싹이 트기 시작한 초토화된 거리에서 성숙한 나타샤는 피에르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영화는 한용기획에서 수입했었죠~ 개봉당시 극장에 열명채우기가 버거웠답니다. 시원하게 망했습니다.저희 아버지 회사였습니다
몇 년 전...
오드리 햅번의 발랄함은 시대를 초월한다....
몇 년 전...
책을 읽어야하는이유ㅠㅠ
몇 년 전...
단지 오드리 햅번이 나올 뿐인 영화. 원작의 중요한 장면이며 인물들의 훌륭한 심리묘사를 전혀 살리지 못한채 돈만 많이 들인 작품
몇 년 전...
가장 어렵지만 필수적인 것은 삶이 괴로워도 사랑하는 것이다. -톨스토이
몇 년 전...
답답하고 지루하다. 갈등이 너무 단편적이어서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몇 년 전...
솔직히 톨스토이의 원작소설은 각 인물들의 얘기가 너무 길고 지루하다보니 헷갈리고 전개 흐름이 중간중간 끊기는 느낌이 들어 몰입되기 쉽지 않은데
이 영화는 그런저런 잔가지들을 압축해서 집중할수있게 만들어 더 나은듯하다
전설적인 두배우의 호흡으로 화면에 펼쳐놓은 대서사극이 멋진 감상으로 남는다
몇 년 전...
3시간 35분 영화를 보면서 전쟁이 얼마나 무섭고 부질없다는 생각을 해보고 사랑과 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
몇 년 전...
대하 드라마라는 거, 이런 영화에 하는 평이죠. 트레일러 영상을 보니 CG 제작하는 영화인들이 지금은 감히 흉내내기도 어려운 스케일의 현장을 흥미롭게 보여줍니다.
몇 년 전...
대작....
몇 년 전...
10대때 처음 영화를 보고 몇십년만에 드디어 원작을 읽는중. 문학동네에서 2016년 발간한 4권짜리 풀버전(총 2500페이지)중 현재 3권째 제6부를 시작했슴. 근데 아직도 나폴레옹이 모스크바를 공격하는 1812년 조국전쟁은 시작도 안했어. 영화가 원작을 얼마나 압축한 것인지를 알겠죠?
몇 년 전...
엄두가 나지 않아 책을 읽어 보지는 못했다
큰아들이 전쟁에 대해 관심이 많다
전쟁은 인간의 중요한 역사의 한부분이구나
퇴직하고 나면 꼭 책으로 읽어보고 싶다
몇 년 전...
인생사 새옹지마, 삶과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말을 여념없이 보여주는 영화. 세트나 분장 등을 cg도 없이 큰 스케일로 멋지게 재현해내서 보는 재미가 더해졌다.^^
몇 년 전...
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살아남은 사람들과 나타샤의 사랑이야기를
장엄한 서사시로 엮어냈지만 톨스토이 원작의 철학적 메세지는 좀
부족한 듯 아쉽다. 오드리 햅번의 귀여움은 시대극과는 안맞는 듯..
엄청난 스케일의 전투씬도 박진감이 떨어져 대체로 좀 지루했다
몇 년 전...
전쟁이 벌어진다면 국가를 위해 이 한 목숨 바칠 수 있었을까.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선 당연히 가야만 한다. 인생을 새옹지마라 했던가. 행복과 불행은 결국 마음 먹기에 달린 것이다. 불행은 물에 던진 그물과 같아서 끌어당기기 전에는 커보이지만 막상 꺼내보면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와 같다.
몇 년 전...
전시 상황도 아닌데 한참 사랑할 청년들이 연애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결혼도 포기하고 아이도 낳지 않는 상황을 톨스토이가 본다면 뭐라 말할까. 셰익스피어가 본다면 다섯 번째 비극을 쓰지 않을까. 발자크도 성공과 부에 대한 열망도 다르게 말했을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도 영감을 얻어 죄와 벌 2를 쓸것이다.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