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플레이 : Set Play
참여 영화사 : 영화사 키노(주) (제작사) , 키노비(주) (제작사) , (주)무빙픽쳐스컴퍼니 (제작사) ,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제작사) , 주식회사 블루필름웍스 (배급사) , (주)무빙픽쳐스컴퍼니 (배급사) , 엠라인디스트리뷰션(주)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5
그 날 이후, 나는 혼자 자랐다. 파업에 참여했다가 회사로부터 보복 소송을 당해 빚만 지고 집 나간 해고노동자 아버지. 한때 집안의 미래였지만 반신불수가 된 형. 그의 간병이 삶의 목적이 된 엄마. 그리고 가난한 가정에 방치된 채 자란 고등학생 ‘성철'.그들의 집은 점점 작아지고 빚만 늘었다.네가 뭘 할 건데? 뭘 할 수 있는데?죽어가는 형, 무너져버린 엄마.갑작스런 형의 상태 악화로 당장 수술비가 필요하다.그리고 자신이 곧 성인이 되면 이 영구임대아파트에서 모두 나가야 한다.‘성철’은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쫓겨나도 살아남기 위해자신보다 어린 ‘기준’과 한 팀이 되어 미성년자 신분을돈벌이에 이용하며 크게 한탕을 노린다.사회적 빈곤, 그들의 삶을 헤아려 주지 않는 현실.‘성철’이 할 수 있는 일은 유일한 ‘그 것’ 뿐이었다.
서울의 한 면과 그 곳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인다.시간이 지나서 보게 되더라도 지금의 서울의 모습과 현실을 볼 수 있기에 괜찮은 영화인 거 같다. 무책임한 어른들의 모습도 보이고 정책과 규정을 내세우는 사회의 모습도 보인다. 그 가운데 마땅히 갈 곳도
몇 년 전...
극한까지 내몰리는 성철에게 어쩔 수 없이 몰입하게 된다. 소설적 소품들이 영화화되는 데엔 좀 작위적인 면이 없잖아 있는 듯 싶다.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음에도 돌아서면 생각나는 영화다.
몇 년 전...
무엇보다 연출이 너무 좋았음.. 임대 아파트를 앞에 두고 중간에 우뚝서있는 부의 상징 롯데타워를 비추는 장면에서 감독의 메세지에 감탄함. 현시대의 부익부 빈익빈의 어두운 부분을 지속 연출하고
몇 년 전...
이재균 연기 좋고 불안한 느낌을 주는 영상톤도 좋네요. 대도시의 이면의 모습이 너무 씁쓸하네요.
몇 년 전...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훨씬 빛봤을 영화
몇 년 전...
이게 영화냐.
몇 년 전...
속빈 강정 같은 청춘들이야기
주연이랑 양아치 동생의 연기가 좋았음.
몇 년 전...
0 없나? 시간낭비..
몇 년 전...
고민시가 이런영화에 ᆢ
몇 년 전...
자신이 유일하게 강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남자의 슬픈 싸움을 그린 영화!! 진심으로 마음이 아파요 ㅠㅠ
몇 년 전...
이 아이는 어디든 편히 누울 수 있는 곳이 없었다. 사랑을 원했지만 그러지도 못했다. 처음 아이의 말처럼 누구하나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었다. 어느 어른이 이 아이를 때리고 질책할 수 있을까. 마음이 아팠다. 어느 누구에게라도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면... 어른들은 아이를 사랑할 순 없더라도 책임감을 갖고 대해야 한다. 영화에는 그런 잔잔한 울림이 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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