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머 크레이머 : Kramer Vs Kramer
참여 영화사 : 콜럼비아 픽쳐스 코포레이션 (제작사) , 세경흥업(주)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9
테드(더스틴 호프먼)와 조안나(메릴 스트립)는 서로가 나름대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부부. 어느날, 조안나가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생활에 염증을 느끼며, 자기일을 갖고 있는 친구를 만나서 파격적인 결정을 내린다. 자기에게 남겨진 삶은 나를 위해 써야겠다고 하며 훌쩍 부자를 남겨놓고는 집을 떠나버린다. 그리고 테드와 아들은 조안나가 없는 삶에 어느정도 익숙해져 살고 있는데, 갑자기 조안나가 찾아와 아들 빌리를 자신이 키우겠다고 한다. 하지만, 가정에 신경을 쓰다보니 회사일에 소원해진 테드는 회사에서 쫓겨나고, 전쟁을 방불케 할만큼 치열한 법정투쟁에서 테드가 지게된다. 결국 양육권은 조안나가 갖게 되는데...
슬픈코드가 들어가 있지 않았음에도 영화를 보고 혼자 울었어요...이런 경험 처음이네요.그만큼 이 영화가 좋은 영화라는 얘기겠죠?
몇 년 전...
굿....계속 빌리에게 감정이입이 되면서 어린시절의 나의 모습이 떠올라서 몇번이나 울컥했다. 배우들의 명연기에 더욱 몰입해서 봤다. 중간에 정글짐에서 떨어진 빌리를 안고 뛰는 장면은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몇 년 전...
명배우는 사랑과 전쟁도 고전으로 만든다
몇 년 전...
유행타지않는 영화. 연출 연기 모든게 요즘 영화에 전혀 꿀리지 않는다
몇 년 전...
명배우의 명연기를 보는 재미. 여성의 삶과 부성애에 대한 화두를 던진
몇 년 전...
3번 정도 봤나? 볼때마다 좋지만...다시 보는데 이 영화 왜이리 슬픈거지...누구의 잘못도 아닌 어느 가정에나 있는 문제들...중요한건 아이의 행복...
몇 년 전...
따뜻한 가족영화이나 1시간가량은 넘 잔잔함
몇 년 전...
영화속 남자는 책임감있고 자상한 아빠다. 이런 부성애 흔치 않다 할 정도로. 영화속 엄마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해보이지만 그래도 모성애는 평균적으로 부성애보다 강하다. 영화속 재판을 보면서 아니 왜 아이를 서로 독점 하려고만 하지? 애초에 여자는 아이를 독점 육아하는게 싫어서 떠난거고 남자는 육아를 여자가 담당해주길 바랬기 때문에 갈라진거 아니었나?ㅎ 허면 여자가 양육권을 원하면 동참하게 해주면 될거 아닌가? 아이를 공유하면 될거 아닌가? 부부관계는 끝나도 아이의 아빠와 엄마로 번갈아 써포트해주면 될거 아닌가? 그게 아이에게도 최선 아닌가? 뭐 이런 답답하단 생각을 하며 영화를 봤는데 영화의
몇 년 전...
선을 넘지 않는 잔잔한 여운이 남는 수작!
몇 년 전...
아빠의 사랑이 눈물난다
몇 년 전...
2021. 3. 28. 40년이 더 된 영화가 EBS에서 방영되고 있다.. 더스틴 호프만이 젊은 빌리의 아빠로 나온다.. 양육으로 직장도 잃고 나중엔 전아내에게 빌리도 뺏기고..
그때도 지금도 넘 외롭고 쓸쓸하고 가엾게 보인다.. 아빠 팟팅~^^
몇 년 전...
당대 최고의 두 배우 호연과 잘 짜여진 연출력 또 아역배우의 귀여움이 다시봐도 빠져들게 하네요
프렌치토스트 만드는 상반된 씬과 자전거 태워주는 씬
그리고 법정공방은 깊은 잔영을 남깁니다
몇 년 전...
결혼전에 아니 출산전에 꼭 봐야됨
몇 년 전...
40년전에 벌써 양육권 소송영화라니
우리나라 성평등 의식은 여전히 갈길이 멀다
한국은 아들에게 뭘 시키면 같은 여자이면서도 할머니들이 더 난리다
몇 년 전...
노아 바움백의 결혼이야기가 오스카작품상 수상에 실패한 이유
몇 년 전...
처음과 뒤에서의 아들과 토스트를 요리하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몇 년 전...
노아 바움벡의 2시간이 넘는 지난한 이혼소송 이야기인 '결혼 이야기'를 보면 70년대 미국영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가 자연스럽게 영화팬들에겐 떠오를 것이다. 본 영화는 마치 아름답게 잘짜여진 실내악처럼 깔끔하다. 이런 영화는 잊혀질 수 없는 잊혀지면 안 되는 영화다. 그런데 미국 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는 자신의 300편의 위대한 영화 콜렉션에 이 영화를 포함시키지 않았을 뿐 아니라 미국의 대배우 리스트 어딘 가에 분명 있어야할 더스틴 호프만의 3부작이라 불려야 할 본 영화와 '졸업','투씨' 중 어느 한편도 포함시키지 않았
몇 년 전...
어린 아들을 두고 떠나야했던 엄마, 그리고 뜨거운 부성애로 아들을
돌본 주인공..결국 양육권소송까지 간 그들의 애잔한 결별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영화.. 잔잔한 과거 감성이 좀 루즈함은 있지만,
젊었던 메릴 스트립과 더스틴 호프만의 차분한 연기가 인상 깊었다.
몇 년 전...
기대만큼 재미는없었는데
이영화로 둘다 아카데미 후보로올라
국내에서는 나름 흥행에성공한작품
자식을두고 양육권 공방영화
지금이야 아무것도 아닌데 그당시에는
양육권 문제가 사회이슈였음
몇 년 전...
보는 내내 짠하다.
몇 년 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가 출근길에 아빠 안녕히 다녀오세요가 아닌 아빠! 또 놀러오세요라고 인사한다면 어떤 느낌일까. 피곤한 몸을 이끌고 출근하는 아빠가 엄마 품에 안긴 아이에게 아빠 다녀 올 게하고 무거운 인사를 건낸다. 아이에게 아빠의 모습은 매일 늦게 귀가하고 휴일에는 피곤해 누워만 자는 사람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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