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씬 : Last Scene
참여 영화사 : 오지필름 (제작사) , (주)시네마달 (배급사) , (주)시네마달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 2D (디지털 영문자막)
평점 : 10 /9
“좌석 하나하나에 우리들의 기억이 담겨 있어요”
부산의 어느 좁은 골목 끝에는 작은 극장이 오랫동안 자리하고 있다.
극장의 빛을 기록하고 영화를 상영해온 이들의 하루는
어제와 같이 오늘도 조용히 흘러간다.
10년간 지켜온 극장의 마지막 날을 앞둔 이들의 얼굴엔 피로가 내려앉았다.
소중한 공간과의 이별을 앞두고
영화는 이 곳과 사정이 다르지 않은 극장으로 짧은 여행을 떠난다.
그립고 반가웠습니다. 작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독립영화
몇 년 전...
너무 좋았습니다.국도예술관과 다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몇 년 전...
영화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
몇 년 전...
우리주변의 소중한 것을 일깨우는 다큐
몇 년 전...
내내 자막 좀 해주지 좀...;;;
몇 년 전...
다시 개관하길...혼자서 매번 찾던 곳. 솔까 부산 사람들도 많이 모르는 보석 같은 곳. 대중교통도 잘 없는 조용한 주택단지 어느 곳. 대연동 UN공원 근처.
매점도 기억남ㅜㅜ
몇 년 전...
유한한 시간과 공간속에
무한한 애정의 빛들
잊지않게
돌아볼수있게
추억할수있게
그리고
다시 의지를 다잡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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