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에서 주점을 하며 성실하게 살고 있는 40대 중년 신구는 몹시 바쁜 탓에 부부관계가 소원하지만 돈 버는 낙으로 그럭저럭 살고 있다.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어릴 적 헤어진 모친 성자와 살게 된 20대 청년 준승은 아직 엄마라는 말이 어색하지만 돈이라도 벌어 아들구실을 하고 싶은 맘이 간절하다.
우연히 신구의 가게에서 주방보조로 일하게 된 준승은 형처럼 자상한 사장 신구에게 한눈에 반하고, 그 역시 준승에게 홀린 듯 끌린다. 그러던 어느 날, 신구는 폭음으로 자신도 모르게 준승과의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고
어쩌다 만난 초등학교 동창 성자와도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다. 모든 게 술 탓일 뿐이고. 하지만 이후 준승의 열띤 순정은 더 깊어지고 성자는 신구를 진짜 애인이라 여긴다. 그 와중에 신구는 준승과 성자가 모자관계라는 사실에 망연자실할 뿐이고.
준승과 성자 모자에게 동시에 맹목적인 사랑을 받게 된 꽃중년 신구!
그의 혼란한 성정체성과 일생일대의 사랑활동은 과연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을까?
독립영화의 미덕을 갖춘 재밌는 영화
몇 년 전...
웃겨요 ㅋㅋ 재미는잇네요 ㅋㅋ
몇 년 전...
색다른 사랑 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몇 년 전...
동성애에 대한 이야기를 이런 막장으로 다뤄야하나
몇 년 전...
다양하게 보여지는 개개인의 사랑...
몇 년 전...
쓰레기 영화. 자극적인 소재하나 믿고 밀어붙인듯. 각본이며 배우들 연기며...내가 대충 만들어도 이보단 낫겠다. 시간 아깝고 기분 나쁨. 감독이 머저리임.
몇 년 전...
최근 본 영화중 가장 재밋었다. 신구역 주인공의 진지하면서도 약간의 터치미가 있는 유머스러움이 인상적이었다. 인생이 원래 얼키고 설킨 실타레임을 진지하게 풀어주는듯 좋은 수작이다.
몇 년 전...
한국영화에서 처음보는, 다시 볼 수 없는 대담한 설정이라니,,,,놀랍구려,,,,그에 반해 스토리와 구성은 진부한 편,,,,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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