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코끼리처럼 순진한 29세 노처녀 공선주는 이제 곧 수석 디자이너가 될 꿈에 부풀어 있는 유능한 속옷 디자이너만 알고 보면 외모 콤플렉스로 인한 상처를 갖고 있는 여린 감성의 소유자다. 그런 그녀에게 친절을 베푸는 유일한 인물은 영업기획부 과장 강이환뿐이다. 그를 짝사랑하는 선주는 회사 동료 미숙과 횟집에서 이환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다가 회뜨는 남자 한상우를 만난다. 어느날 선주는 강이환의 유혹으로 그와의 달콤한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늘씬하고 매혹적인 장수인이 입사하면서 선주의 입지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더욱 참을 수 없는 것은 뚱뚱한 여자와의 섹스는 어떨가 하는 콜렉터적인 호기심에 선주를 유혹했다고 말하는 강이환이다. 그러나 사랑과 일에 모두 절망한 선주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다.
촉망받던 외모와 연기력의 이혜은이 이 작품 이후 살을 못빼서 나락의 늪으로..
몇 년 전...
96년에는 29살을 노처녀라고 한 거야? ㅋㅋ아놬ㅋㅋ요샌 33은 넘겨야 그러는데;;
몇 년 전...
독특한 소재와 한 여배우의 희생이 무색하다
몇 년 전...
연기잘하고 실제로도 착하고 효녀랍니다.
몇 년 전...
어릴때봤는데 나름 재미있게 봤었던거같은데 평점많이낮네;
몇 년 전...
좋았네요....
몇 년 전...
보고 싶은데 어디서 볼수 잇나요
몇 년 전...
이혜은,박웅 : 아버지와 딸
몇 년 전...
다시보고 싶은 영화인데..보기가 힘드네요.ㅜ
몇 년 전...
이거 어디서 볼수 없음?
몇 년 전...
오늘날의 배우 이혜은을 만들어준 영화에요. 영화를 위해 살을 찌우고, 뺐던 여배우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몇 년 전...
영화를 위해 살을 찌운 여주인공이 대단!
몇 년 전...
옛날영화치고 훌륭함...재미도 있고 잘만들기도 했음
몇 년 전...
오래전에 봤지만 재밌던 기억이..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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