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웨이 : Sideways
참여 영화사 : 폭스써치라이트픽처스 (제작사) , 이십세기폭스필름코퍼레이션 (배급사) , 이십세기폭스필름코퍼레이션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8
와인과 사랑에 흠뻑 취해서, 그들이 다시 충만해진다!와인 애호가인 영어 교사 마일즈(폴 지아매티)는 이혼의 후유증을 와인으로 달래는 남자. 늘 소심하고 무미건조해 보이는 모습이지만 완벽한 와인을 맛볼 때에는 활기가 넘친다. 대학시절부터 동고동락해온 그의 단짝 친구 잭(토마스 헤이든 처치)은 주가가 폭락 중인 배우로서, 치마만 둘렀다면 작업 들어갈 만큼 여자에게 중독된 선천적인 플레이보이다. 성격도 외모도 천지 차이인 두 사람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주면서 우정을 지속시켜 왔다. 자작 소설을 출판사에 보낸 후 출간 결정을 기다리고 있던 마일즈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잭의 총각파티를 겸해 산타 바바라 지대의 와인농장으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지에서 마일즈는 전부터 알고 지내던 아름다운 웨이트리스 마야(버지니아 매드센)와 재회하여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된다. 총각시절의 마지막 자유를 만끽하려는 잭도 결혼식을 망각한 채 와인 시음실에서 일하는 섹시한 스테파니(샌드라 오)와 뜨거운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잭의 결혼 계획을 비밀로 한 채 네 사람은 더블 데이트를 시작한다. 하지만 마일즈는 소설 출간이 무산되어 낙담하고, 전처를 잊지 못해 마야와의 사랑을 망설인다. 설상가상으로 잭의 결혼 얘기를 무심코 꺼내서 마야의 화를 돋군다. 마일즈의 실수는 곧바로 연인 못지않은 관계로 발전한 잭과 스테파니 커플에게로 불똥이 튄다. 이제, 최고의 와인을 가능한 한 많이 맛보고 싶어했던 마일즈와 가능한 한 많은 여자들과 즐기고 싶었던 잭의 여행은 예상치 못했던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두 사람은 선택의 기로에 서는데…
인생의 90%가 절망이라도 10%의 행복을 100%로 느낄 줄만 안다면..
몇 년 전...
와인영화가 아닌 인생영화. 삶이란 가끔 아껴둔 귀한 슈발블랭을 햄버거집에서 따는 아이러니 그 자체.
몇 년 전...
알렉산더 페인 감독은 바보같고 한심해보이는 주인공을 따뜻하게 바라본다. 삶이란 것도 와인처럼 결국 오래두고 숙성된 후 마개를 따봐야아는 것이다.
몇 년 전...
영화에서 발톱깍는 장면은 처음봤다...
몇 년 전...
남주가 배역에 정말 잘 어울리고 연기도 잘한다는 생각이... 와인을 매개로 사람과 인생을 이야기 하는... 배꼽잡을 만큼 웃기지는 않는데... 소소한 재미랄까... 의미도 있고 좋은 작품이다.
몇 년 전...
남들이 가지 않은 길에 도전하는 건 무모한 걸까. 나 역시 지금은 그들과 다를바 없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뭔가 신선하고 도전적인 계획을 짜보고 싶다. 그래봤자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 아직 남들이 가지 않은 나만의 길을 개척해보고 싶다. 비주류라 해도 당장 쓰기엔 부족한 점이 많지만, 내가 선택한 길이 무모하고 미련한 행동이라도 괜찮다. 그건 아마도 꽤 시간이 지난 후에야 알 수 있다.
몇 년 전...
일주일의 총각여행
몇 년 전...
엉뚱하지만 있을 법한 정반대 오랜 친구의 여행 이야기, 가벼워 보이는 영화지만 주인공의 인생에 이질감이 전혀 느껴찌지 않고 끝까지 몰입되는 유니크한 매력이 있음
몇 년 전...
와인이 숙성되어 달라지는 맛처럼 인생의 맛도 무엇이라 말할 수 있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몇 년 전...
사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일탈~ㅋ 누구나 해보고 싶지만 영화로 대리만족~~ 따라하면 클나요~~ㅋㅋ
몇 년 전...
마일즈의 열린 결말은 공감이 가지만 잭의 방탕한 여행은 공감하기 어렵다. 결혼할 여인을 두고도 매일 다른 여자들과 즐기는 여행이라니...
나이가 들어도 젊은 사람처럼 살고 싶은가본데 영 아니다. 삶이라는건 하루하루가 차곡히 쌓이는 건데 친한 친구와의 일탈이라고 해도 이건 아니다.
몇 년 전...
옛추억이 떠오르는 캘리포니아 ...중년영화로는 굿코미디 특급
몇 년 전...
허영에 대한 일격이거나
그럼에도 진짜를 알아보는 삶은 여전히 삶은 가치있다거나
몇 년 전...
인생의 묘미는 곁길. 샤토슈발블랑이 혼자 햄버거 집에서 몰래 병나발 부는 막술이 될 수도 있는 것처럼. 와이너리 돌면서 뭔짓을 했건 그냥 무장해제시키는 뒤끝이 좋다.
몇 년 전...
그레잇
몇 년 전...
이런 영화를 볼때마다 생각해본다.. 과연 요즘의 젊은 친구들이 이런 영화를 보고 어떤 감정을 느낄까.. 하고... 메인으로 나오는 각각 2명의 남과 여.. 주위에서 흔히 볼수있고 우리 자신들을 빙의 할수도 있는 그런 사람들... 지루하지 않은 2시간이었고.. 중간 중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다...
몇 년 전...
잔잔하면서 여유를 갖게 만드네요
몇 년 전...
인생을 되돌아 보게 하는 영화
몇 년 전...
정말 애정하는 인생영화
오랜친구 여행 우정 사랑 회한
인생의 길을 함께가는 친구와 함께
보고싶은 알페감독 영화중 개취 최고영화
몇 년 전...
와임처럼 달콤쌉살한 인생
몇 년 전...
폴지마메티에 관심 갖게 한 영화
난 진짜 재미 있었음!
몇 년 전...
폴 지아마티 빼고 배우들에 몰입이 힘들었다. 미국 와인 레스토랑에 흠뻑 빠지게한다.
몇 년 전...
와인과 인생, 그리고 찌질이. 그들 모두에게 사랑을...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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