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뚜(라지니 칸트)는 인도 타미르나드주의 대지주 라자의 시종으로, 주인과 하인 모두의 정신적 지주이자 해결사이다. 주인인 라자는 삼촌과 어머니로부터 삼촌의 딸과 결혼을 강요받지만, 썩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라자는 공연 관람이 취미인데, 어느날 공연장에서 본 배우 랑가에 반한다. 랑가를 신부감으로 찍은 라자는 그날 공연장에서 일어난 싸움에 개입하고, 무뚜는 랑가를 구해 라자의 집으로 간다. 가는 도중에 랑가와 무뚜는 사랑에 빠지게 되어 결혼을 약속한다. 무뚜가 랑가를 데리고 집으로 오고 라자는 랑가가 자신의 감정을 무뚜에게서 전해듣고 결혼하려고 온 줄로만 안다. 삼촌의 딸은 딸대로 속이 타고, 라자의 재산을 가로채려던 삼촌이 음모를 꾸며 무뚜를 내쫓는데, 라자의 어머니가 모든 걸 밝히게 되고
스토리와 영상은 지금 보면 유치하기 짝이 없고 여자주인공은 지금 우리 눈엔 통통하며 남주는 그냥 아저씨. 근데 왜 이 영화를 이렇게 사랑하게 된 건지 나도 모르겠다. 자꾸만 보고싶다.
몇 년 전...
너무나도 촌스럽지만 유쾌하게 만드는 매력!
몇 년 전...
평생 본 영화중에 제일 재밌다. 뮤지컬을 싫어하는데 무뚜는 예외다. 단지 굴리는 씬이 가장 웃김.
몇 년 전...
이영화는 뭔가 정의하기 힘든 매력이 있다. 감히말해 마차추격씬은 벤허를 능가한다.
몇 년 전...
첨 볼땐 "뭐냐 이 병맛은" ... 그런데 계속 보다보니 자연스레 몸을 흔들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던 영화 ;;
몇 년 전...
이미 모든 걸 운명에 맡긴 채 살고 있다. 가진 거라곤 몸뚱아리 뿐이라 그저 하루하루 즐겁다면 그걸로 족하다. 굶지만 않는다면 빵 한 조각이면 어떻고, 물 한 잔이면 어떤가. 다만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를 인생의 수레를 타고 있다는 게 맘을 무겁게 한다. 그것 마저도 내려놓고 살아야 하는데, 아직 미련이 남았나보다.
몇 년 전...
나 이거 극장에서 보구, 디비디도 샀다.
몇 년 전...
잔잔한 웃음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몇 년 전...
후짐
몇 년 전...
볼수록 은근히 빠져드는 맛이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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