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역 : Central Station
참여 영화사 : 르 스튜디오 카날+ (제작사) , 엠에이시티 (제작사) , 리오 (제작사) , 비디오필름 (제작사) , 한국영상투자개발(주)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9
브라질의 수도 리오 데자네이로. 산업화에 실패한 도시의 중앙역. 노처녀 도라(페르난다 몬테네그로)는 중앙역 한 구석에서 가난하고 무지한 사람들의 편지를 대필해주는 일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아무에게도 믿음이 없는 도라는 나름대로 절실함이 담긴 편지를 아무 거리낌 없이 쓰레기통에 버린다. 습관처럼 버린 편지들 속에는 어린 아들 조슈에(비니시우스 드 올리베이라)를 홀로 키우며 남편을 기다리는 아나의 절실함이 쓰여진 편지도 있다. 아나는 편지를 부탁한 후 중앙역 건널목에서 목숨을 잃는다. 홀로 남은 조슈에는 도라의 곁에 머물고 도라는 그 조슈에를 입양소에 팔아넘긴다. 그러나 그곳이 아이들의 장기를 팔아넘기는 곳이라는 소문을 듣고 죄책감에 조슈에를 빼돌려 함께 조슈에의 아버지를 찾아 떠난다.
마지막 버스에서 도라가 쓰는 엽서장면에서 아무런 감흥이 없는 사람이 있다면
몇 년 전...
인간은 서로를 구원한다
몇 년 전...
섬세하게 다듬어진 시나리오와 도라&조슈에가 만들어낸 브라질리언 휴머니즘이 빛나는 수작. \편지대행\을 일삼는(?
몇 년 전...
이거 DVD 매장에서 3천원도 안 하던데
몇 년 전...
브라질에서의 인연이 만든 따뜻한 모래 한 줌
몇 년 전...
브라질에 갱, 마약만 존재하지 않고 이렇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도 있다는걸 알려준 영화로 주인공들의 감정 연기도 매우 좋았다..
몇 년 전...
휴지 준비~^^
몇 년 전...
어디나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구나....
역시 사람 마음이 많이 비슷하구나.
곤경에 처했어도 끝까지 아이를 돌봐주는
모습 너무나 따뜻했다.
정말 감동......
몇 년 전...
처음엔 거북하다가 마지막은 감동으로 마무리...
좋았습니다.
몇 년 전...
만남과 이별이 두려운 사람들의 서툴고 아름다운 만남과 이별 이야기… 저한테는 그렇게 다가온 영화였어요.
몇 년 전...
엄마랑 4살 때 헤어지고 34년이 흘렀다. 군대 다녀 오고 25살 되던 해, 문득 엄마가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해졌다. 아버지에게 엄마에 대해 묻자, 외할아버지 연락처를 알려주셨다. 떨리는 손으로 전화기를 들었다. 전화기 넘어로 할아버지 목소리가 들렸다. 내가 누구냐고 말하니까 너무 놀라셨다. 할아버지는 나에게 언제 시간 되면 한번 얼굴이나 보자고 주소를 알려주셨다. 며칠 뒤 버스를 타고 경기도 광명으로 향했다. 할아버지는 날 안아주시며 눈물을 흘리셨다. 그렇게 얼마 있다가 엄마가 외가집 왔고, 처음이라 그런지 어색하고 낯설었다. 서로 살아 온 이야기 하다가 재혼하고 아이 둘 키우며 잘 지
몇 년 전...
잘 있지? 보고싶다.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고 공항에서 헤어진 게 벌써 2년이 넘었다. 꽃 필 무렵에 볼 줄 알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보고싶어도 못 보는구나. 다시 만나면 너무 오랜만이라 어색할 것 같아. 그래도 처음 만났을 때만 할까. 그땐 정말 어색해서 혼났다. 어딜 봐야할지도 모르겠고 입술은 바짝바짝 타고 손에 땀은 왜 그렇게 나는지. 그래도 엄청 좋았어.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정말 여자가 겁도 없이 한번도 본 적 없는 남자 만나러 낯선 곳까지 오고 말야. 대단해 진짜. 믿어줘서 고마워. 빨리 만나고 싶다. 또 올 거지?
몇 년 전...
감동이네요. 2편 없나요?
몇 년 전...
나름 영화광으로서 좋은 영화는 언젠가는 꼭 만난다가 나의 믿음인데, 오늘에서야 요 영화를 만난네. 잔잔한 감동에 오락성까지 뭘 더 바라겠나^
몇 년 전...
오래된 영화인데 지금의 인생살이와 똑 같습니다. 구비구비 모양은 다를지라도 부딪치고 깨지고 상처를 주고 받고 사랑을 주고 받고 떠나가고 떠나 보내는 모습들은 여전한것이 깊이 공감하며 정말 잘 보았습니다.
몇 년 전...
전에 봤었는지 장면들이 띠엄띠엄 생각이 나네요
트럭 운전수가 떠나던 장면, 똑같은 집들이 계속 되던 장면
새벽에 여자 혼자 버스를 타고오는 장면등 인간은 타인과 더불어 성장하고 치유되는 존재네요
몇 년 전...
뜨거운 태양 아래 부는 시원한 바람의 풍경 과 적절한 음악이 좋았다.브라질 영화의 색깔 로 기억하게 될것 같은....
몇 년 전...
최고죠 말이필요없음
몇 년 전...
변화는 늘 가슴을 울린다. 한 편의 사연이 담긴 아름다운 편지를 읽어본 것 같았다.
몇 년 전...
잔잔함이 감동이 잔잔함을 넘어서는 우리나라 영화 시가 조금은 생각나고 .남자아이의 연기가 뛰어 납니다.
몇 년 전...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했던가? 작은 인연이 큰 사랑으로 다가오네요. 대단한 스토리구성도 멋진 카메라워크도 없지만 주연 여배우와 아이의 연기가 가슴을 울리네요..브라질 문맹률이 그렇게 높나?허헛
몇 년 전...
98년피프때 야외시사회에서본기억이 나는~~ 아줌마로기억했는데 노처녀였군요 줄거리보니..
소년과아줌마의 감동로드무비~~ 내가변하면 세상도변한다~
몇 년 전...
나름 감동이 있는 로드무비.
주인공 남자아이는 실제로 역에서 구두닦이를 하던 소년이었다고.
이작품이 첫작품임에도 연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소년의 눈빛이 기억에 남네요.
몇 년 전...
솔직히 난 슬펐는데.. 친구들은.. ㅋㅋ 끝에서 정말..
몇 년 전...
사실적인 스토리와 등장인물들의 미묘한 심리가 섬세하게 그려진것 같습니다. 감동의 물결...
몇 년 전...
참 감동적인 영화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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