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컬럼니스트인 루나는 골동품 가게에 들렸다가 첫 사랑에게 선물한 LP레코드를 발견한다. 냇킹 콜과 프랭크 시나트라가 함께 한 명반 ‘Together’. 어렵사리 구한데다 자켓에 필체까지 남은 레코드를 사랑이 끝났다고 폐기처분하다니! 루나는 분통을 터트리며 레코드를 사려 하지만 이 희귀 앨범은 판매 예약이 끝난 상태다. 이 사연 많은 레코드의 새 주인은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LP 특급의 DJ’ 쯩영. 루나는 쯩영에게 구걸도 해보고 협박도 하지만 냉정한 그의 대답은 한마디로 ‘NO’. 어느 날 파티에서 쯩영을 발견한 루나는 그에게 와인세례를 퍼붇고 둘 사이는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는데...
너무 좋다.. 노래도 좋고 대사도 좋고 주인공 캐릭터도 매력적이다.
몇 년 전...
서서히빠져드는 두남녀의 심리를 감각적으로
몇 년 전...
새벽에 심심해서 보다가 홍콩 길거리 풍경과 노래 그리고 둘의 대치에 설레면서 봤다 뻔한데도 설레고 또 좋았던 영화
몇 년 전...
좀 지루한면이 있지만 볼만은함. 곽부성 완젼 미남.
몇 년 전...
영화보는 내내 즐거웠고.. 행복한 웃음을 짓게 만든 영화
몇 년 전...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안 읽던 책도 읽게 되고, 안 하던 운동도 하게 된다. 누군가 좋아하게 되면 한번 더 하게 된다. 예를 들면 맛집에 한번 더 가게 되고, 좋은 곳에 한번 더 가고, 잘 어울리는 옷 사려고 다시 한번 들린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하지 않던 말도 하게 되고, 평소 까칠했던 성격도 변한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재미없던 하루도 즐거워지고 비가 내려도 분위기 있어 좋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세상 부러운 게 없다.
몇 년 전...
곽부성 멋짐
몇 년 전...
7.5점 정도. 캐릭터가 돋보이고 잔잔한 재미도 있고 곽부성도 정말 귀엽고, 근데 두 사람의 로맨스가 형성되는 과정이 너무 짧아서 마지막에 공감이 조금 안 오더라고요.
몇 년 전...
도시인의 외로움과 인간관계를 맑고 서정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깔끔한 작품. 잔잔하면서 발랄한 분위기는 현대를 살아가는 남녀의 주고받는 사랑을 잘그려내고 있다.
몇 년 전...
잔잔함과 요소마다 깨알같은 웃음선사 갠적을 진혜림의 촌스러움이 덧입혀져 .. 비오는 날 보기에 안성맞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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