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음악 프로그램 PD인 동현(한석규)에게 옛 애인으로부터 낡은 음반이 보내져 오고, 바로 그날 '여인 2'라는 ID로부터 그 음반의 신청곡이 접수된다. 동현은 '여인2'에게 그 음악의 신청 동기를 묻는 이메일을 보낸다. 옛애인이 신청한 것이 아닐까 하는 기대를 가진다. 그러나 ID '여인 2'의 주인공 수현(전도연)은 동현의 옛애인이 아닌, 가질 수 없는 사랑 때문에 속을 태우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렇게 우연한 계기로 통신상에서 알게 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충실한 조언을 해주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동현의 제안으로 극장 앞에서 첫만남을 갖기로 했던 날, 동현은 옛 애인의 사망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당시의 인터넷채팅이나 커뮤니티는 그야말로 낭만이 있던 시절이였지. 헌데 지금은 성매매에 일베충. 댓글충. 다음충.
몇 년 전...
90년대의 설레임이란..
몇 년 전...
90년대의 감성이 그립다.
몇 년 전...
유니텔 로 접속한 이수현씨죠? 그립네 천리안 유니텔 하이텔 나우누리.. pc통신과 문화 부흥기. 되려 그시절이 더 그리운 까닭은 더 순수했기 때문일까?
몇 년 전...
그 시절의 감성... 이때의 한석규가 좋은 영화를 참 많이 찍었지...
몇 년 전...
2023년, 시대보정을 하면서 다시 봐도 이게 왜 그 때 히트 쳤나 이해가 안감.
초반 전도연은 차량전복의 대형사고를 치고 왜 멀쩡해?
몇 년 전...
전도연이 수신인 해피엔드에게 쪽지를 보내서
차기작품이 '해피엔드'가 된것 같다.
몇 년 전...
추억의 영화. 내가 이거 당시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카세트 테이프로 OST까지 샀었지.
몇 년 전...
고등학교 때부터 공부 안 하고 비디오 테이프를 쌓아놓고 보던 나름 영화광이였던 나에게 접속은 대학 시절 한국영화 멜로 영화에 획을 그었네 어쨌네..라는 타이틀 때문이였을까? 제목이 주는 다소 가벼운 느낌 때문이였을까..이상한 편견 때문에 보지 않았다. 그리고 20년 넘게 각종 영화 소개 프로그램이나 음악 프로그램에서 수없이 접한 접속이라는 영화를 이건 본 건지 안 본건지도 애매한 기억의 상태로 쉰을 바라보는 나이에 보게 되었다.
오로지 촌스럽지 않았던 건 한석규의 한결같은 연기뿐이였지만 굉장한 끌림이 있는 영화였다. 그 시절 나를 소환해서 그와 그녀의 등을 토닥토닥 어루만져 주고 싶
몇 년 전...
간만에 옛추억에 빠졌네요.. ^^ 전도연 너무 이쁘네요.. ^^
몇 년 전...
싸가지 없는 남자주인공과 우연의 남발을 엮어 각자 외롭고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남녀들에게 필연적 인연을 맺어주는 초기 채팅문화의 순수한 감성을 느낄수 있다
몇 년 전...
누적관객 1854 진짜에요???
이 명작에 1만도 안되는 건 말이 안되는데.
몇 년 전...
어린 정태 역
몇 년 전...
20대때봤을때 그냥 흘려본 접속 감성이없어그런가 그저그런영화였다면
40줄후반에 다시본 접속 과연 명작이네
예전 20대때 느끼지못한 설레임을 다시한번 느낀다
몇 년 전...
A Lover's Concerto만큼 사랑스럽다.
몇 년 전...
20대 초반 전화번호 100개정도는 그냥 외우고 다니던시절....
근데 지금은 집전화 말고는 모르겠다...ㅎㅎ
몇 년 전...
줄거리는 기억 안 나도 영화음악은 절대 잊혀지지 않는;;; ost가 90% 해준 영화지...
몇 년 전...
이때 감성은 항상좋다...
몇 년 전...
...2400bps ok.... 끝내 접속성공. 마무리가 좀 그래서 -1
몇 년 전...
깊은 여운이 남는 영화!
몇 년 전...
지금은 보기 힘든 아날로그 감성..
몇 년 전...
전도연언니 귀엽네요. ^^ 예전 20대때 기억도나고
좋네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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