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마이 러브NK: 붉은 청춘 : Goodbye My Love, North Korea
참여 영화사 : 822 필름 (제작사) , (주)시네마달 (배급사) , (주)시네마달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8
“조국에 대한 사랑은
이들을 가장 뜨거운 친구로 만들었어요”
1952년 한국 전쟁 당시 모스크바 국립영화학교로 유학을 떠난 8명의 북한 청년.
새로운 정치적 열망으로 가득한 그 곳에서 조국에 대한 사랑을 깨닫는다.
“우리 민족의 발전을 위해
“붉은 광장에서 뜨거운 죽음을 맞이하자!”
죽음까지 결심한 뜨거운 맹세로부터 시작된 이들의 여정은
시베리아, 무르만스크, 카자흐스탄 등
세계 속으로 흩어지면서 새로운 세상과 마주하는데…
평소에 역사를 좋아하고 관심있는 대한민국의 현 고등학생으로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사적 사실과 진실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또한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된 영화였습니다^^
몇 년 전...
잊혀졌던 역사와 숨겨졌던 한국영화사의 발견. 잊혀질 수 없는 그들의 신념과 우정.
몇 년 전...
스탈린이 망친 세계사. 우리가 고통받다
몇 년 전...
조국과 영화 사이에서 쉼없이 방황하던 청춘들
몇 년 전...
사학도로서 북한청년들의 이야기에 공감해 볼 수 있었습니다. 멋진 영상미
몇 년 전...
소중한 역사의 조각을 찾아서.
몇 년 전...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한국인, 고려인들이 같은 마음을 품고 살아왔다는 것.. 참 차분하게 잘 만든 영화입니다.
몇 년 전...
고려인이 살고 있었구나. 고려인은 우리 민족이다.
몇 년 전...
오프닝 부분에서 빅토르최 음악 나올때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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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압도적인 오프닝, 알려지지않은 역사속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그분들의 모습이 아련하게 다가왔다.
몇 년 전...
깊이감이 약하다.
몇 년 전...
기대가 컸을까... 이전에 본 <고려 아리랑> <폴란드로 간 아이들> 같은 다큐에서 받은 감동이 워낙 컸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보러 갔는데 솔직히 실망스러웠다.
영화에 등장하는 이들의 민족애와 굴곡진 삶은 여러 상념을 자아냈으나 영화 자체는 주제의식은 모호하고 산만한 느낌. 분단, 민족, 우정, 죽음 등에 대해 관념적인 단상을 나열한 것 같다. 개봉을 염두에 둔 영화로보다 차라리 그 시대에 대한 성실한 증언 자료로 작업했으면 낫지 않았을까.
몇 년 전...
60 년 대 초(박정희 쿠데타 정권 초반) 사이렌 소리가 읍내에 울리면 우리(국민학생)들은 순식간에 학교내 음침한 구석으로 달려가 귀를 막고 해제 사이렌이 들릴 때 까지 숨죽여 엎으러져 있어야했다. 북괴 빨갱이들의 남침 대비 훈련이란 사실은 후에야 알게 되었고 심약했던 난 공포에 떨다 오줌을 지린 적도 여러번... 그 시절 이후 깊은 잠을 못 이루길 몇 십 년...1997 년 말 부터 깊고도 오랜 상흔에서 해방되었다. 반공도덕 시간에 배운 빨갱이 북괴군의 흉칙한 모습과 잔혹한 언행들..... 오늘 영화에서 본 빨갱이 8 친구분들의 일생을 진작 알았으면 그렇게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지
몇 년 전...
분단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의미있고 좋은 영화입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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