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그녀에 빠지다 : Plonger
참여 영화사 : (주)디스테이션 (배급사) , (주)엔케이컨텐츠 (수입사) , (주)나인플래너스 (공동제공)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6
“난 그저 움직이는 건데, 사람들은 달아났다고 해”
누구보다 자유로운 삶을 즐기던 사진가 파스.
우연히 여행지에서 만난 전직 종군기자 세자르와 깊은 사랑에 빠지고 곧 아이도 생긴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된 파스에게 엄마가 되는 일은 불러오는 배와 달리 공허하다.
답답한 현실을 견디지 못한 파스는 결국 잃어버린 자신을 찾아 떠난다.
몇 달 후, 세자르는 예멘에 파스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를 찾아 나서는데…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와닿았...ㅠㅠ
몇 년 전...
보다보니 그녀에게 빠지는 군요. 잘 봤어요.
몇 년 전...
아기를 두고 떠나는 평범치 않은 한 여인. 영화의 끝자락 메시지 "나는 단지 움직일뿐인데 멈춰있는 사람들은 내가 떠난다고 한다" 는 내가 너무 멈춰진건 아닌지 돌아보게 하네요.
몇 년 전...
꼭 결혼을 해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유를 찾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보면 큰 공감이 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
멈춰있는 사람들은 달아났다고 해
몇 년 전...
무책임한 여자 엄마,,이기적인 아내 엄마,,누구나 개인적인 갈등은 있으나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고 극복하며 살아간다 가족이잇으므로 여자로서의 전환점은 바뀐다 그걸 극복하지못하고 자신만의 세계에서 헤어나오지못하는 정신적 번민 고뇌를 죽음으로 마무리한다,,상어를 보기위해> 얼빠진 여자 일반적시각으로 용납안되는 영화 조은남폄 이이는 불필요하단거네
몇 년 전...
경이로운 심연의 신비, 연인에게 다가가는 성스러운 여정 ..
몇 년 전...
누구도 들여다보지 못할 그 마음의 심연, 아무도 닿지 못하도록 끝없이 떠다닌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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