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작품 세계를 고집하며 글을 써오고 있는 소설가 구보(박종환)는 선배 기영(김경익)이 편집장으로 있는 작은 출판사에 자신의 소설 출간 여부를 결정지으러 부푼 마음을 안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선다. 기대치 못한 소식을 들은 구보는 허탈한 마음으로 거리를 배회하면서 다양한 지인들과 우연 혹은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데…
모든게 빠른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구보의 구보 속도. 잔잔하지만 흩어지지 않는 여운이 있습니다. 천천히 보시길 추천합니다.
몇 년 전...
흑백의 영상이 주는 편안함, 숨막히는 듯 답답하다가도 무던한듯 흘러가는 잔잔한 영화, 자극적이지 않아서 가장 좋았던 구보의 하루.
몇 년 전...
연말에 마음을 정리하면서 보기 딱 좋은 영화였다. 희망과 위로를 안고 극장을 나올 수 있었다.
몇 년 전...
무언가에 최선을 다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영화. 잔잔하지만 정말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희망과 위로를 주는 좋은 영화입니다
몇 년 전...
익숙함에서 설레임으로 건너가는 하루
몇 년 전...
홍상수 아류. 재미도 울림도 없다.
몇 년 전...
원작과 달리 현대식으로 각색하여 더 현실적인 느낌~ 원래 자전적 소설인데, 감독님도 그런 느낌으로 제착한게 아닐지^^
몇 년 전...
소설가 구보님이 쓰고 싶은 글을 쓸 수 있는 현실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작가로서 구보님의 고뇌와 자서전이라도 쓰려는 현실 타협이 애잔하지만 작가로서 희망을 잃지 않은 것은 다행...
소설가 구보님 역 배우는, 마치 자기 옷을 입은 것처럼 잘 맞았고, 잘 어울렸다.
몇 년 전...
구보씨의 표정에서 창작에 대한 고통이 느껴집니다.
몇 년 전...
희망과 절망이 반쯤 섞인 우리네 인생
몇 년 전...
잔잔하게 다가오는 흑백영상이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몇 년 전...
겨울이 되면 이 영화가 생각날 것 같다. 쓸쓸하고 외로웠던 우리 모두의 구보에게 포옹이 필요한 순간
몇 년 전...
현실에 매몰 당하지 않고, 아나로그 감성으로 재충전하며 자신감을 되찾는 소설가 구보의 모습이 인상깊다 !
몇 년 전...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화
몇 년 전...
박종환, 김새벽 둘 다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연기합이 빛이 났다.
몇 년 전...
잔잔하지만 큰 울림을 주는 영화. 여운이 남는 엔딩곡과 반가운 김새벽 배우!
몇 년 전...
한 해의 마지막에 보길 잘했다. 따뜻한 영화.
몇 년 전...
소설가 구보의 힘겨운 일상을 그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구보는 그 일을 이겨 낼지?
몇 년 전...
그래도 홍상수가 왜 유명한지 알려주는 영화! 구보라는 인물의 하루를 그냥 그린 듯요. 연출의 색깔도 연기의 색깔도 스토리의 색깔도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보네 되네요. 뭔가 있겠지? 하고요. 이런 스토리일수록 많이 고민했어야 하는데...그런 고민들이 보이지 않아서 .... 아니 많이 고민했는데...못느낄 수도 있겠네요.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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