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같은 내인생 : My Life As A Dog
참여 영화사 : ㈜영화사 백두대간 (배급사) , ㈜영화사 백두대간 (수입사) , (주)다모아필름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살아가는 힘이 될 유년시절을 위하여
"잉마르, 우리가 널 안아줄게"
열두 살 소년 잉마르는 하루도 사고를 치지 않는 날이 없다. 병세가 나날이 악화되는 엄마가 쉴 수 있도록 잉마르는 외삼촌이 사는 시골 마을로 보내지고, 사랑하는 개 시칸과도 헤어져 힘든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잉마르는 러시아 우주선에 태워져 먼 우주로 보내진 강아지 라이카보다는 자신의 처지가 낫다고 위안하며 철학적 사색에 잠기곤 한다.
순박하고 정이 많은 외삼촌과 새로 사귄 마을 친구들, 엉뚱한 괴짜 이웃들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던 잉마르는 축구와 권투를 좋아하는 소녀 사가와 친해지면서 점차 웃음을 되찾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잉마르에게 엄마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는데...
수작..... 근데 잉마르 인기의 비결은 무엇일까? 모든 여자들이 다 좋아함.
몇 년 전...
억지감동이나 말도안되게 어른스러운 애기들이 나오는게 아닌 진짜 애기들이 갖는 생각과 행동 수준을 보여줘서 더 현실적. 그렇기때문에 이 영화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절대 유행을 타지않는 영화다. 오히려 요즘 성장영화보다 더 앞서간 영화
몇 년 전...
마지막 장면의 느낌 너무 좋다
몇 년 전...
어린시절 무조건 미화하는거 참 싫은데 이 영화는 스웨덴 풍경처럼 자연스레 담담한 시선이 좋다.
몇 년 전...
우주로 보낸 개 라이카처럼
몇 년 전...
열여섯 영화를 보고 극장을 나서고
그 다음날 다시, 그 다음날 다시
3일을 연달아 가서 봤었더랬다
영화를 보면서 울었던가
기억나지 않는다
별이 많았던 스웨덴 촌동네의 밤하늘이 기억에 남고
사람사는게 어느곳이든 엇비슷하구나
진짜 외국 사람들도 우리처럼 이렇게 평범하게 사는구나라고
느꼈던것 같다
안타까움과 슬픔이 교차되고 웃음은 이와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삶에 들어있고
그래서 제대로 슬퍼할줄도 기뻐할줄도 안타까워할줄도 모르는
16살의 불안하고 불온한 소년의 마음을 그렇게 흔덜었던가....
몇 년 전...
영상과 재미와
감동이
그리고
따뜻한
영화
그라고
많이 운었다
그런 시절이
그리워서
몇 년 전...
여운이 많이 남는 좋은 영화
몇 년 전...
제목은 이상하지만, 마지막의 여운은 잊을 수 없다.
몇 년 전...
난 이런 영화 좋다. 스웨덴의 목가적인 풍경..잔잔하면서도 계속보게되는. <아름다운 청춘>만큼이나 좋은 영화
몇 년 전...
스웨덴 영화 //2020.08.18
몇 년 전...
영화속 대사를 인용하여 '거리를 두고 비교해보자면' 신선도 100% 보장에도 내 마음의 공감지수는 흐뭇한 미소 정도?
몇 년 전...
굳세어라 소년이여
몇 년 전...
ㅎ.. 소년이여, be ambitious다! 녀석아
몇 년 전...
목가적인 스웨던 풍경을 뒤로한 담담한 배경의 수작 성장영화.
그러나 나에겐 내 책상위의 천사와 빌리 엘리어트가 있어 8점
몇 년 전...
이리 온 잉마르
몇 년 전...
만남과 사랑이 무엇인지도 아직 모르는 나는 헤어짐과 죽음을 먼저 맞닥뜨리고 말았어. 그래서 웃는 듯 우는 듯 울부짖었지.
몇 년 전...
사랑스러운 악동 잉마르의 성장과 이별에 관한 따뜻한 보고서.
겨우 열살정도의 아이가 죽음이 뭔지, 이별이 뭔지를 모를 나인데 많이 아픈 엄마라 그런지 엄마가 너무 과민하게 보였고, 빌리 엘리어트와 조금 오버랩되기도 했다. 30년도 더된 오래된 영화임에도 지금 봐도 스토리가 촌스럽지않다.
몇 년 전...
지독한 선입견으로 놓칠 뻔 했던 "달링"의 감동이 생각나 눈귀엔 익지만 본 적은 없는 "개 같은 내 인생"..."개(dog)...자로 시작하는 제목,제명,욕지거리를 참지 못해 온 지난 날"을 참회하며ㅋ...이런 영화를 볼 수 있는 한 아직은 살 맛 나는 세상!
몇 년 전...
사랑스러운 영화~ 재개봉덕분에 극장에서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몇 년 전...
따뜻하다. 마냥 우울 할 수도 있는데, 비교개념을 이렇게 긍정적으로 해석 할 수 있다니 ! 거기에다 이웃들의 온기도 충만하게 전해온다. 잉마르의 성장통이 순항하길 바란다 ~^^
몇 년 전...
스웨덴의 목가적 풍경과 잘 어울리는 여유로움과 따뜻한 공동체, 그 속에서
사랑하는 엄마와 강아지를 잃은 상실감을 극복해가는 열두살 소년의 애틋하면서도
귀여운 성장기가 추억 속 일기장을 들여다 보듯 미소를 머금게 한다.
팍팍한 삶에서 한번 쯤 어린 시절의 순수함으로 돌아가게 되는 따뜻한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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