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의 세월, 4번의 인생 그리고 단 하나의 사랑!
1566년, 인디언 투피남바족이 사는 섬, 신에게서 특별한 능력을 부여받은 전사 아베구아는 주술사로부터 부족을 구할 운명이라는 예언을 듣는다. 그러나 포르투갈인들과 프랑스인들의 식민지 세력 다툼 사이에서 투피남바족은 몰살당하고 사랑하는 연인 자나이나를 잃은 아베구아는 슬픔에 빠져 벼랑 아래로 몸을 던진다. 떨어지는 순간 새로 변해버린 전사는 자나이나를 찾아 하염없이 날아다닌다.
노예제 폐지 투쟁이 일어났던 1825년과 군부독재를 겪은 1960년대, 폭력의 역사 속에서 환생한 자나이나를 찾아낸 전사는 그녀와 사랑에 빠지고, 절망적인 현실에 저항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2096년, 물부족 사태로 인해 계급 갈등이 첨예해진 리우데자네이루, 전사는 또 다시 자나이나와 재회하고 이들의 운명은 마치 정해진 듯 벼랑 끝으로 질주하는데… 과연 그는 반복되는 운명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자나이나와의 영원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스토리 구성
몇 년 전...

과거를 모르고 사는 것은 어둠 속을 걷는 것과 같다
몇 년 전...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이 방대한 이야기를 잘 전달한게 놀랍다.
몇 년 전...

2096년 제목 보소...
몇 년 전...

인류가 사라지지 않는 한 아냥가는 항상 존재한다. 그럼에도 투쟁하는 그대여. 힘을내라~@@
몇 년 전...

잘만들엇다
몇 년 전...

한번쯤 승리할 수도 있지 않을까? 강렬한 열망, 그 이전에 사랑이라면.
몇 년 전...

아냥가를 물리친 자가 새로운 아냥가가 되는게 역사
몇 년 전...

진정 수작입니다!
몇 년 전...

줄거리만 봐도 걸작이네. 저걸 에니메이션으로 반만 담아도 걸작인데 다 담으면 당연히 걸작이지.
몇 년 전...

과거를 모르고 사는 건 어둠속을 걷는 것과 같다는 대사가 떠오르네요. 죽지않는 주인공이 브라질의 역사와 함께하며 선택한 삶들의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몇 년 전...

SF 같기도 하고 역사물 같기도 하고 내용이 흥미로워보이네요. 안시 그랑프리라니 더욱 기대됨!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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