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우리 끝까지 함께 사는거야”
가족이라는 이름의 낯선 사람들
외부와 단절된 어느 시골 마을의 대저택. 불의의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고 6년만에 집으로 돌아 온 제뉴어리는 자신을 반기는 가족들에게서 낯선 분위기를 느낀다. 사고로 거동이 불편한 그녀는 집안에 갇혀 가족들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알 수 없는 공포에 사로잡히는데… 그러던 어느 날, 기억의 단서를 찾던 그녀는 낡은 신문기사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자살했다는 사실을 접한다. 지금까지 자신을 돌보던 사람들이 진짜 가족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목숨을 내 건 탈출을 시도하는데…. 그녀는 과연 이 집에서 살아 나갈 수 있을 것인가?
제목이 엑소시스트이기에 잊을 만하면 나오는 수많은 아류작이나 고만고만한 속편일 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영화다.
제목과 다르게 예상을 빗나간 내용만큼이나 예상치 않게 재밌었다.
찝찝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영화는 꽤 잘 만들었다.
여주인공이 처음 탈출할 때 차로 도망치지 않고, 무작정 달리는 발암행동을 하긴 하지만.
몇 년 전...
Estranged
엑소시스트 하고는아무상관없는영화예요
여기서 우리 끝까지 함께 사는거야
가족이라는 이름의 낯선 사람들
나름 반전이있는수상한가족이야기
몇 년 전...
사진 갤러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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