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의 파리, 천재적 재능을 가졌으나 그림이 팔리지 않아 가난에 시달리는 젊은 화가 모딜리아니. 어느 날, 지인의 초청으로 학교에 간 모디는 그곳에서 아름다운 미술학도 잔느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잔느의 부모의 반대에 부딪힌 모디와 잔느는 동거를 시작하고, 두 사람의 사랑은 깊어간다. 하지만 여전히 그림은 팔리지 않고, 모디는 쇠약해지는데, 악덕 미술상 모렐은 모디가 죽기만을 기다린다.
이탈리아 태생으로 파리에서 활동한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생애 중 마지막 해를 담은 전기영화. 친구인 막스 오퓔스가 작업 중 갑자기 사망하자 베케르가 작품을 완성하였다. 모딜리아니 역의 제라르 필립은 불운한 천재의 깨질 듯한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2016 영화의 전당 -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월드시네마 XIII)
반 고호처럼 찢어지게 가난한 화가였으나 나중에 고가에 평가받는.. 모딜리아니의 전기작. 꽤나 볼만. 특히나 주연급인 릴리 파머가 그때 만44세 때였는데 전혀 위화감이 없이 엄청난 동안이라는 것만 기억난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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