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는좋았으나 내용이 어려웠다...내가멍청해서인가?

사실 이 영화는 호러무비라고 할 만하다. 왜인지는 보시면 앎

금융위기를 왜 막을 수 없었는지를 날카롭게 추적하는 이야기 배우들의 연기가 진짜 인상깊었다

2008년 금융위기를 주제로 한 비판과 풍자를 쉽게 풀어낸다. 힘있고 돈있는 자들만 편한 세상. 피눈물 흘리는 건 힘없는 서민들이다. 이 끔찍한 일이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도 있다는 사실에 소름이 돋았다. 이 영화는 그런면에서 공포영화다.

데이트할꺼면 딴거보세여ㅎㅎ

결혼에 대해서 완전 회의적인 지적인 부분을 관찰해서 결론짓는거를 됴아하는 40대가 봤을때. 일단 크리스찬 베일이 약간 전혀 옷이나 헤어나 신경쓰지 않는 납득이되는 요즘남자같이 나와서 몰입이 잘되고. 경종을 울리기엔 처음부터 돈에 관심이 없어도 되는 태생도 있다.연기자는 연기로 돈을 버는 거임.ㅇㅇ

이 영화를 처음본 사회 초년생 땐 어려웠는지 관심이 없었는지 노잼이라고 생각했지만, 관심 분야여서인지 코로나 이후 경제 상황 때문인지 시작부터 끝까지 몰입된다 절대 망하지 않는 국가와 은행, 그리고 그들이 똥을 쌌을 때 피해는 언제나 돈없는 시민이 받게 되는 거시적 경제 시장의 구조를 깨닫는데 도움이 됐다

어쩌면 작금의 사태를.. 살아온 시대를.. 그리고 살아갈 날들을 시스템의 부작용으로 보여준다.

잊혀진 리먼사태 기억하고 싶지 않은 끔찍하게 몰락한 미국의 중산층들 거기서 또 태어난다. 똥떵어리같은 모기지가!!!

야...... 정말 이 감독은 최고다!!! 자유경쟁자본주의의 엄청난 부작용 중 하나

꼭 봐야댐

어머니에게 영화를 보여드리기 위해 설명절 재감상. 아담 맥케이의 초반 스타일이 잘 살아있다는 것을 새롭게 느낀다. 한창 주식&부동산 재테크가 끓어오르다가 다시 박살나고 있다는 시장을 보며, 인간의 본질은 변함없음을 알게 되는 듯.

경제를 잘 몰라서 ...ㅠ

정녕 국민은 개돼지인가? 이런일을 겪고도 변하지 않는 자본주의의 민낯을 보는듯.

주린이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마이클 버리VS캐시우드' 보며 마이클 버리도 궁금하고 빅쇼트란 말을 경제 유튜브에서 종종 들어 일부러 찾아 본 영화~흠...하지만 주린이에게 아직 많이 어려운,완벽히 이해하기 힘든 대화들 그저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끝까지 흥미롭게 보긴 했던 ^^;;

모기지론의 위험성

어려운 채권 용어 등을 코믹하게 연출해서 설명하는 장면들이 인상적이었다. 자본주의 경제체제,무한경쟁속에서 살아 남으려는 몸부림들,..그 안애서 내선택은 옳은가?

사람들은 세상이 망하길 은근히 기대하고 있을지도 몰라

세계의 멸망에 전재산을 걸다.

시를 싫어하는자는 이영화를 보지말것.

국가 경제가 무너져가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속 극소수지만 누군가는 뒤에서 큰 돈을 번다는 실화 이야기로 조금은 생소하고 어려웠지만 이게 바로 자본주의라는 것을 깨닳을 수 있는..

“여러분, 돈 법시다! 돈 벌 준비 됐죠?” 은행은 전부 사기꾼들, 당신의 돈이 사라지는 진짜 이유!! 돈을 훔치는 쓰레기 사기꾼들의 전성 시대입니다.

누구의 권위도 인정하지 않은, 저 고고한 법칙 아래, 치열한 자정작용만이 우리에게 그것을 과학으로 부르게끔 만든다.

재밌고 좋은영화이긴한데 금융 좀어렵네

기본적으로 금융 시스템이란 개미,서민,국민, 납세자를 뜯어먹고 융성하는 구조. 개인의 번영을 마냥 보장하는 항상 우호적인 친구가 아니란 말씀. 지들이 망할때 국민들은 더 망해서 구제 불능이 되어도 지들은 다시 무언가 갑질이나 사기 치는 위치로 금방 올라선다. 국민은 회복 불능에 자살하고 가족이 해체되어도 금융은 다시 멀짱하게 돌아오고, 금융인들은 더 많은 부를 누린다. 물론 금융이나 국민들이 다 같이 좋을땐 쥐꼬리만한 이득만 안겨 주면서 살살 꼬드긴다. 종말의 동굴 속으로 빠뜨리기 전까지. 이런 거대 악마 발톱을 숨긴 금융 시스템에 맞서 개인은 우째야 쓰나. 맞서 이기긴 애초 글럿지만 수렁

썪어문드러진 사회를 바꿀 생각이 없는 놈들, 나만 잘 살겠다는 이기심의 끝판왕이 가까이 있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더 많은 이들이 봤으면 좋겠다. 세상에 속지 않기 위해, 또 다른 희생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알아야하는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