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 집안의 막내인 휴는 가족들의 사랑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자란다. 가족들은 그가 다른 형제들과는 달리 광부가 아니라 학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어느 날 탄광에 노조를 만드는 것을 놓고 아버지와 형들 간에 갈등에 생기는데...
경제는 성장했지만 일자리는 사라졌다. 생산 가능 인구는 이미 남아돌고 있다. 인력 감축, 인공지능 로봇은 인간보다 값싸고 효율적이다. 하루 24시간 가동이 가능하며 노동법에도 위배되지 않고 노조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다. 2030년까지 20억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 4차 산업 혁명, 실업 대란의 시대가 오고 있다. 몇 년 전 미국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바람이 불었다. 고용주들은 최저임금을 인상한다면 인간 노동자 대신에 자동화 시스템을 더 많이 도입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그 경고는 무인 자동화 주문시스템, 무인 햄버거 기계, 무인자율주행 배달로봇, 머신러닝을 통해 현실화되고 있다
몇 년 전...
탄광촌 가족들의 슬픈 이야기...
몇 년 전...
어릴적 고향마을, 풍경, 사람들, 기억과 추억
몇 년 전...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 나의 고향.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삶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도시로 떠난 분들도 기억나고, 함께 놀았던 형들과 누나들이 떠나는 것도 지켜봤다. 돌아가시고 고향에 묻히신 분도 있었다. 정말 할 얘기가 산더미 만큼 된다. 마을에 살았던 분들 얼굴이 기억난다. 마을 시계가 멈추려 한다.
몇 년 전...
기쁠때나 슬플때나 분노할때나 함께하는 남성합창이 인상적인 영화로 음주장면은 과장스럽지만 대단한 즐거움을 준다. 마지막 갱도에서 아빠를 찾는 휴의 절규가 눈물을 쏙 빼놓고야만다
몇 년 전...
극장에서 볼 수 있다면.. 소극장에서라도 볼 수 있다면..
극장에서 사람들과 같이 보는 게 재밌습니다..ㅎ
보다가 가끔씩 멋진 미장센을 몇개씩 보게 될 겁니다..ㅎ
몇 년 전...
탄탄한 스토리를 잔잔하고 지루함 없게 보여주는, 존 포드 다운 따스함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몇 년 전...
사진 갤러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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