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남매인 잔느와 시몽은 어머니 나왈의 유언을 전해 듣고 혼란에 빠진다. 유언의 내용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생부와 존재조차 몰랐던 형제를 찾아 자신이 남긴 편지를 전해달라는 것. 또한 편지를 전하기 전까지는 절대 장례를 치르지 말라는 당부도 함께 담겨있다.
어머니의 흔적을 따라 중동으로 떠난 남매는 베일에 싸여 있던 그녀의 과거와 마주한다.
그리고 그 과거의 끝에는 충격적인 진실이 기다리고 있는데....
반전이 예상하기 쉬웠다는 저렴한 마인드로 이 영화를 보기엔
몇 년 전...
이 영화가 훌륭한 것은 절대 반전 때문이 아니다.
몇 년 전...
어머니는 모든걸 용서했지만 과연 아들은 자신을 용서할 수 있을까
몇 년 전...
다 보고나니 탈진할 정도로 정신력 소모가 심함. 그만큼 뛰어난 연출력으로 몰입할 수 있었다는 것. 두번 보고싶지 않지만 절대 잊혀질 영화는 아니다.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지금의 감상과 비교해 보고싶다
몇 년 전...
이렇게 끔찍하고 강력하면서 슬픈 이야기가 있을까. 전개 속도는 느리지만 마음 사로잡는 속도는 이렇게 빠르다니.
몇 년 전...
이런 영화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종교는 인류에게 득보다는 실이 많은 거 같다.
몇 년 전...
내가 본 전쟁의 참상 최고의 영화
몇 년 전...
제목만 빼고 완벽했다...무덤덤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
몇 년 전...
내전의 참상과 종교적인 참상까지 매우 충격적인 결말..
몇 년 전...
나왈 마르완,
닥터지바고의 라라를 보는 듯 했고
전혀 지루하지 않은 한편의 드라마였음
몇 년 전...
분노의 끈을 끊어라
몇 년 전...
전쟁의 참혹함과 잔인함
잠못들게하는 가슴이아픈 밤입니다
몇 년 전...
처음부터 끝까지, 일말의 희망도 무참이 짓밟는 영화
오랫동안 여운이 남을것 같다.
몇 년 전...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실제로 있었던 일이 아니기를...
요 몇 년 사이에 본 영화 중에서 보고나서 마음속으로 이 두가지를 다 빌어보기는 처음이네요.
몇 년 전...
작품성을 떠나 진짜 잔인한 영화네요....
사이코패스나 연쇄살인마가 나오는 그 어떤 영화보다도 잔인하네요....
몇 년 전...
참 잔인한 영화다. ㅠㅠ
몇 년 전...
영화라는 걸 알면서 봤는데도
잔인하다 먹먹하다 한동안 생각이 없어진다
안봤으면 좋았을걸
너무잔인하다
몇 년 전...
헐..
몇 년 전...
깊이있는 영화
몇 년 전...
심심해서 지루하기도 했는데
끝까지는 봤는데...
보고나면 찝찝한 영화인데
왜이렇게 평점이높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몇 년 전...
전쟁범죄의 참혹함에 말이 안나온다. 반전이 너무 충격적이다. 명작이다
몇 년 전...
반전 반전 ㅎ
몇 달 전...
난 이 영화제목을 "그을린 사랑"이라고
번역한 사람에 대해 분노함.
사람의 가장 큰 고통이
불에 타 죽는 고통이라서
프랑스어 화염 Incendies를
사용한 것인데 제목과
포스터만으로 그 고통을 짐작이나
할 수 있을 것이며,
루브나 아자발의 저 표정을
어찌 설명한단 말인지,..
차라리 원어대로
Incendies로 했어야
하는 건 아닌지.
몇 달 전...
이념, 전쟁 그리고 진실. 진실을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인가 알려야 하는 것인가. 드니블뇌브 감독의 서사적인 그림.
몇 달 전...
브래이킹 배드의 그분이 나오시네
몇 달 전...
행여나 전쟁을 이야기하는 인간이 있다면 먼저 이 영화를 보게해야 한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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