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졸라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자식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시어머니의 시선 아래 병약한 남편과 함께 암담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테레즈는 트럭 운전수와의 만남에 운명적으로 이끌린다. 하지만 테레사의 정열은 남편의 사고라는 결과를 불러 오게 된다. 이 영화의 원작 소설인 에밀 졸라의 '테레즈 라캥'은 박찬욱 감독의 2009년 영화 의 모티브를 제공한 소설이기도 하다.
거짓과 자기합리화로 죄의식으로부터 자유로워졌지만 한 속물의 등장으로 인해 상황이 복잡해지고 만다.
멜로와 스릴러의 요소를 적절히 배합한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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