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르가 직접 연기한 한 남자는 오늘 저녁에 있을 상영을 위해 필름 캔을 들고 급하게 이동 중이다. 그러나 그는 바보 같은 행동을 하며 가는 곳마다 사고를 친다. 한편 젊은 록 뮤지션들은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작업에 매진하고, 또 한 명의 남자는 예측 불허의 행동을 하며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한다. 영화는 세 주인공들의 에피소드를 번갈아 보여주며 대중 문화와 현대 사회에 관한 짧은 논평을 들려준다. 고다르의 후기작 중 유머러스한 분위기가 특히 도드라진 작품이며, “오른쪽에 주의하라”라는 제목은 자크 타티가 출연한 (르네 클레망, 1936)를 변주한 것이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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