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예루살렘. 항공기 납치사건이 일어나고 이스라엘의 13살 소녀 노아는 옆집에 사는 친구의 어머니가 인질로 잡힌 것을 해결하려 한다. 노아는 이웃의 아랍 소년을 납치하면 친구의 어머니를 구할 수 있다고 믿는다. 노아와 그녀의 친구들은 이 사건을 전통적인 아랍과의 적대의식 속에서 증오심을 품고 바라보는데, 점점 그들은 이런 의식에 기반한 어른들의 관점은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을 느끼게 된다. 이스라엘-아랍의 대립관계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들이 나와는 다른 친구라해도 싸우기를 그만두는 과정을 보여준다.
(2003년 제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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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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