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떠다니는 꽃잎처럼
6년 만에 바람을 타고 친구의 소식이 날아왔다...
대학 때부터 어울려 다녔던 세 친구 징코, 모토코, 미키
언젠가 만나겠지 하면서 그렇게 흘러가버린 6년...
어느 날, 미키가 바다에 스스로 몸을 던졌다는 소식이 날아온다.
망설임 끝에 징코와 모토코는 미키가 있는 곳을 찾아가기로 한다.
우연한 계기로 징코와 만난 낯선 여인 하라키 역시
갑자기 사라져 버린 한 친구를 떠올리며 그녀들만의 여행에 동행하게 되는데...
여행의 끝에서 그녀들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절대 우리나라는 못따라가는 장르
몇 년 전...
정말 일본적인 정적인 느낌이 가득한 영화로 회색빛 색상과 함께 일본의 회색적 정서가 잘 느껴졌다. 미야자키 아오이가 빛나는 가운데 네 여자들이 스스로를 그리고 주변 사람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지리하게 그러나 고요하게 볼 수 있었다.
몇 년 전...
보고나서 힐링이 되는 영화네요
몇 년 전...
이시카와 히로시 감독만의 길고 천천히 흘러가는 호흡
몇 년 전...
화려한 액션과 복잡한 반전에 물들어 버렸다면 이영화는 엄청 지루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잔잔하고 주위의 친구를 돌아보고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잔잔하지만 차갑고 시원한 겨울바람 같은 영화였음
몇 년 전...
황혼에 보게된 영화. 밤의 해변에서를 떠올렸다. 젊은 날 ! 고민을 함께 했단 친구가 있었더라면.좋아한가는 그말이 왜 그렇게 힘이 들었을까 .날 좋아했던 그 친구는 잘. 살고 있을까 ?
몇 년 전...
음악도 풍경도 이상하게 마음을 움직였어요
몇 년 전...
지루하다는 느낌보다는 좋았다
먼가 겨울바다를 꼬옥 보고 생각을 정리해야 앞을 볼수있을듯한 느낌이~~
누군가 아무말없이 숨죽여 힘들어하는날 찾아와 웃어줄
그런 사람이 나에게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
난 좋았다 ~ 풍경도 느낌도
몇 년 전...
겨울 해안가 도로가 영화와 정말 잘 어울림. 우리나라 동해안과 비슷하지만 조금 오래되고 정돈된 느낌의 풍경. 등장인물 중 모토코의 모습이 무척 한국여자 같았음. 그냥 화목하게 끝나는 결말이 아니라 4명의 현실이 다 다르다는 것을 보여줌. 관객을 확 끌어당기는 영화는 아니지만 재미있는 구석이 있는 영화.
몇 년 전...
바쁘다는 핑계로 내 주변의 친구를 외면하지말고, 수시로 연락도 하고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영화는... 별로다.
몇 년 전...
되게 오그라듬.. 뭔가 있어 보이려고 분위기만 잡고 배우들이 다 허세스럽고 연기가 간지럽고 구림
몇 년 전...
친구야, 바람에 흔들리더라도 버티며 살아내자꾸나!
몇 년 전...
나를 알아주는 벗이 있으니 좋지 아니한가.
몇 년 전...
각자 서로 다른 상처와 슬픔을 안고 있던
네 명의 여인들이 조금씩 상처를 치유해가는
잔잔한 힐링 우정로드무비...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영상미는 돋보이지만...
내용전개는 여전히 그저 담담하게...
몇 년 전...
괜찮네요.. 이 감독 전작품보다 덜 지루해요..ㅋㅋ 나름 잼있는 로드무비 였네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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