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가 인생의 모든 것인 브론테(Bronte: 엔디 맥도웰 분)는 멋진 정원이 달린 아파트를 얻기 위해서는 혼인 증명서가 필요했다. 한편 프랑스에서 사랑하던 애인을 잃고 음악 인생을 포기한 채 방황하던 조지(Georges: 제랄드 드빠르듀 분)는 미국에서 새롭게 시작해 볼 생각이다. 친구의 중개로 두 사람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위장 결혼을 한다. 브론테는 덕분에 바라던 아파트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이민국에서 조사를 나온다. 브론테는 겨우 조지를 찾아 면담을 하지만 이민국의 의심을 사게 되고 다시 2차 면담을 받아야 한다. 거기서 위장 결혼이라는 사실이 발각이 되면 브론테는 형사 처벌을 받게 되고 조지는 본국으로 송환된다. 변호사의 조언에 따라 두사람은 주말동안 브론테의 아파트에서 같이 지내며 면담에 대비하여 준비를 한다. 성장 배경과 생활 방식이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은 계속 충돌하게 되지만 그러는 사이 끌리는 마음이 싹튼다. 드디어 면담하는 날 조지는 실수해 위장결혼이 발각되어 자신이 즉시 미국을 떠나는 대신 브론테의 선처를 부탁한다. 면담에서 통과한 걸로 아는 브론테는 조지와 헤어져 집에 오면서도 허전한 마음을 가눌수가 없다. 미국을 떠나기전 조지는 브론테와 마지막으로 만나고 거기서 브론테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미래를 약속하고 조지는 미국을 떠난다.

짐승남 제라르 드빠르디유와 초식녀 앤디맥도웰의 환상적인 케미를 확인할 수 있다. 뉴욕의 아름다운 풍경과 잔잔한 음악
몇 년 전...

상당히 기억에 남는 명화..
몇 년 전...

로맨틱 코메디로서 수작이다
몇 년 전...

아름다운 영화. 결말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감동은 그 이상이었다.
몇 년 전...

앤디 맥도웰의 특유의 매력이 잘 녹아든 잘 알려지지 않은 로맨틱 코메디의 수작.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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