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완족의 원주민 청년 아마카는 도시에서의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그의 꿈은 점점 멀어져간다. 햇빛이 비치지 않는 어느 아침 그는 샤오리라는 한 소녀를 만난다. 그녀의 아름다운 노래 소리에 매료된 아마카는 그녀와의 만남이 운명이라고 믿지만 그가 도시에서의 삶을 꿈꾸는 것처럼 그녀 또한 다가가기 힘든 존재다. 마치 한 면에 그림이 있고 다른 한 면에 가슴 뭉클한 사연이 있는 그림엽서처럼...(1999년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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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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