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마빌 헬스클럽에서 일하는 멜빈은 나약하고 멍청해 보이는 인상과 말을 더듬는 버릇 때문에 모든 젊은이들로부터 왕따를 당한다. 어느 날 조롱당하던 끝에 2층 창문 밖으로 떨어져 화학약품이 든 드럼통 속에 빠져버린 멜빈은 온몸이 녹아내리고 피부가 일그러지면서 괴력을 지닌 복수의 화신 ‘톡식 어벤저’로 변신하고, 악행을 일삼았던 사람들을 찾아가 하나씩 잔인한 응징을 가한다.는 트로마 스튜디오가 매니아층을 확보하게 만든 첫 번째 작품으로 이후 이 시리즈는 4편까지 제작되며 인기를 모았고, 화학약품으로 일그러진 녹색 피부와 타버린 발레복 차림의 ‘톡시’는 B급 영화의 수퍼히어로로 군림하게 되었다. 한계를 가볍게 뛰어넘는 폭력과 고어, 환경문제와 같은 사회 이슈에 대한 풍자, 그리고 의도된 조악함에서 나오는 코미디 등 ‘트로마 스타일’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이게 히어로영화지
몇 년 전...
비윤리적이고 잔인하지만 통쾌하고 자극적인 b급 영화
몇 년 전...
요즘 나오는 히어로 히로인들의 다 몸매 좋고 잘 생긴 모습이라는 선입견을 여지없이 깨주는 B급 영화.
노틀담의 꼽추에 대한 트리뷰트.
몇 년 전...
사회가 발전하면 할수록 인간은 쓰레기가 되는 것 같다. 배운 것은 많은데 하는 짓 보면 사람이 아니다. 지구가 오염된다고 아무리 얘기해도 소비를 줄이질 않는 것도 그렇고. 도덕성이나 양심은 다 버리고 사는 것 같다. 더 이기적으로 변하고 더 자기 욕심만 채우려고 한다. 점점 괴물이 되어가고 있음에도 그런 자기 자신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 것 같다. 착한 사람은 바보 취급받고 돈 없으면 사람 대접도 못 받는 사회가 되어가는데 몸으로 막고 나서는 사람이 얼마 없다.
몇 년 전...
작품의 완성도나 배우들의 연기는 많이 부족하지만 B급 컬트 무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
몇 년 전...
타란티노, 피터 잭슨도 뻑간 트로마 영화사 히어로 영화입니다. 엽기 예일대 학생 둘이 만들어낸 재치와 웃음 넘치는 이 영화는, '엽기영화공장'과 함께 트로마 악명을 드높이는 역할을 하죠. '고무인간의 최후'도 이 영화가 의도한 엉성한 즐거움을 이길 수 없습니다.
몇 년 전...
트로마 영화사의 대표작중 하나. B급 쌈마이 영화사의 대표작으로 어설픈 고어씬과 잔흑씬 하지만 왠지모를 잔인함 보단 코믹함으로 무장한 흥미진한 영화. 국내에선 보기함든 작품. 1탄부터 4탄까지 제작됨. 못생이고 잔인한 히어로가 무엇인지 궁금하면 감사하시길~ ^^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