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프리 보가드의 영화를 보고 나온 자니는 극장 앞에서 총격을 당해 죽게 되고 그의 시신은 관속에 담겨 집으로 옮겨진다. 두 동생을 이끌고 있는 집안의 가장이며 조직의 보스인 큰형 레이는 동생을 죽인 자를 찾아내 복수를 하려 한다. 자니는 비록 형에 이끌려 암흑가에 몸을 담고 있었지만 이상주의자로 경제공황기에 노동자의 편에 서 왔다. 클럽을 운영하는 체즈는 형의 의견에 무조건 순종하지만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산과 같다. 한편 가스파가 그의 부인과 자니가 관계를 가진 것을 알고 동생을 죽였다고 생각한 레이는 가스파를 잡아들이지만 그가 범인이 아닌 것을 알고 놓아준다.
저예산 영화계의 스콜세지라 불리는 페라라의 전형적인 B급 영화다. 시종일관 암울한 분위기속에서 선과 악의 구분이 모호한 등장인물들간의 팽팽한 심리전이 백미이고 바로 이런 점이 오랜 세월 동안 마니아층을 꾸준히 양산하게 된 페라라 영화만의 원동력이다. 역시 페라라 영화 단골 주연인 월켄의 연기가 돋보인다
몇 년 전...
영화 시작과 함께 흐르는 글루미 선데이도 좋지만요, 체즈(둘째)가 재즈 곡에 맞춰 춤추는 장면에서 노래부르는 장면이 특히 압권! 배우 모두가 이렇게 연기 잘하는 영화는 본 적 없음.
몇 년 전...
재밌습니다. 헌데 뭔가 나와는 맞지 않는...그런 ㅋㅋ 리얼을 원해!!
몇 년 전...
한국에 넘쳐나는 싸구려 조폭영화보단 훨 괜찮음..ㅋㅋ
몇 년 전...
장엄한 갱스터 영화....
몇 년 전...
묘한 분위기의 르와르 영화, 영화 내내 나오는 장례식 장면만 생각나는.
몇 년 전...
남자들은 재밌게 보겠다...
몇 년 전...
정말 최고..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