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낮보다 어둡지 않고 낮이 밤보다 밝지 않은 우리 모두가 흩어지고 짙어지는, 여름밤
흩어지고...부서지고 자꾸만 짙게 드리워지던 반복되는 죽음...한 집안의 가족사 그리고 초록의 여름밤...
몇 년 전...
우울한 영화.
기분이 좋지가 않다.
몇 년 전...
감독 연출력의 힘이 돋보이는 영화
현실연기의 극점 배우분들 몰입감 최고
영화음악도 ...최고
내 마음속 치부가 드러난듯한 당혹감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어느가족은 작품성이고
이건 아니다란 관객에게 한주먹 날리고픈 뛰어난 수작
몇 년 전...
여운이남는다 감독님은 영화를 잘 만드신듯한데, 초록밤 영화와 미술연출은 뭔가 동 떨어진느낌이랄까 다른 분 말씀처럼 결이 안맞는듯
몇 년 전...
죽음의 나열로 기록한 2021년 한국
몇 년 전...
연기나 이런건 좋았는데..
뭔가 분위기나 결이 따로 노는 느낌이랄까...
이상했다....
몇 년 전...
삶의 색깔인 초록이 어둠과 죽음의 색깔로 우리 밑바닥에 깔려있음을 느낀 순간 주변을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
몇 년 전...
지극히 우리 사는 어디에나 있을법한 지긋지긋한 가족이야기.
다들 연기를 리얼하게 잘해서 우리 옆집 앞집 이웃집을 구경하는 기분
몇 년 전...
덤덤한듯 풀어내는 이야기들이 진하게 와닿습니다
몇 년 전...
초록과 밤 .. 중성적 색 초록에 밤이니,
주로 삶의 밝은 면 보다는 어두운 면을 조명한다.
몇 년 전...
초록이 밤
몇 년 전...
여름밤에 초록으로 완전 어둠이 잠식 될때 공포가 옵니다 ㅠㅠ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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